거제 고현교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선교사들 위로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미니음악회와 세미나 개최… 박정곤 목사 “하나님께 쓰임받는 복 감사하자”

▲이날 미니음악회와 세미나에 참석한 선교사들이 박정곤 목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고현교회 제공

▲이날 미니음악회와 세미나에 참석한 선교사들이 박정곤 목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고현교회 제공

▲거제 고현교회 박정곤 담임목사가 특강하고 있다. ⓒ고현교회 제공

▲거제 고현교회 박정곤 담임목사가 특강하고 있다. ⓒ고현교회 제공

▲고현교회 교역자 부부로 구성된 둘로스중창단. ⓒ고현교회 제공

▲고현교회 교역자 부부로 구성된 둘로스중창단. ⓒ고현교회 제공

거제 고현교회(담임 박정곤 목사)가 5월 25일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및 초교파 선교사 40여 명을 초청, 동 교회에서 미니음악회와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선교사들을 위로·격려했다.

고현교회 교역자 부부로 구성된 둘로스중창단은 ‘어지신 목자’, ‘여호와는 위대하다’, ‘보라 내가 새 일을’, ‘본향을 향하네’ 등의 곡을 불렀고, 백승민 사모(부천시향 바이올리니스트)는 바이올린 연주했으며, 이탈리아 로마에서 성악을 전공한 최기천 목사와 임지아 사모 부부는 ‘너는 아느냐’를 불렀다.

이어 박정곤 목사는 ‘한민족의 시대적 사명’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오늘날 선교지에서 이렇게 마음껏 선교할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께 쓰임받았던 믿음의 사람들 덕분”이라며 “하나님께 쓰임받는 가장 큰 복을 누리게 된 것을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현교회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과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세계 선교를 위하여 KPM 뿐 아니라 초교파 선교사 500명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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