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성명서 발표
64개 시민단체의 연합인 ‘행동하는 프로라이프’는 최근 “국회는 어리석은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단체는 이 성명에서 특히 ‘낙태법 입법 공백 사태’에 대해 비판하며 산아제한 정책으로 인해 무수한 태아의 생명을 죽음으로 내몬 어리석은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국회는 어리석은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라!”
낙태법 입법공백 사태로 혼란은 가중되고 있지만, 국회 법사위에서는 여전히 심의조차 하지 않고 있다. 낙태약 국내도입 허가에 관한 정부의 심사가 시작되는 등 낙태를 위한 조처들은 진행되고 있다.
21대 국회는 동물보호법까지 강화하여 동물을 죽이면 3천만원 이하의 벌금,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형법으로 다스리는데, 태아의 생명을 보호해줄 아무런 장치를 마련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람의 생명에 대한 가치를 어떻게 여기고 있는 것인지 통탄스러울 뿐이다.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안입법 촉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동하는프로라이프는 7월 19, 20일 낙태관련 법안이 법사위 심의 안건으로 다루어질 것을 예상하고 네 번째 국회 앞 차량시위를 했다.
우리에게는 산아제한 정책으로 무수한 태아의 생명을 죽음으로 내 몬 부끄러운 역사가 있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는 낙태법을 다루는 국회에서 이러한 어리석은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
2021년 7월 19일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상임대표 및 공동대표 일동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단체 연명
바른인권여성연합, 케이프로라이프여성연합, 케이프로라이프청년연합,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생명존중낙태법개정시민연대, 천주교서울대교구생명위원회, 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 생명문화전문위원회,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전국입양가족연대, 한국기독의사회, 바른교육교수연합, 에스더기도운동,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경남도민연합, 경남미래시민연대, 국민을위한대안, 한미역사문화연구원, 나쁜교육에분노한학부모연합, 낙태죄폐지반대국민연합,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 다음세대사랑학부모연합, 아름다운피켓, (사)무지개, 더사랑다음세대연구소, 바른가치수호, 밝은청년여성연합, 새생명사랑회, 생명운동연합, 생명사랑국민연합, 생명인권학부모연합,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 올(ALL)바른인권세우기, 세움학부모연합, 엄마방송, 여성정책협의회,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인카스해외입양인지원협회, 자유와인권연구소, 제주바른교육학부모연대, 주사랑공동체, 청주미래연합,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GMW연합, 태아사랑운동연합, 프로라이프대학생회, 한국미혼부지원협회,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 헤세드결혼문화선교회, 카도쉬아카데미, 자유남녀평등연합, 광주바른교육시민연합, 한국고아사랑협회, KHTV, 아빠의품미혼부단체, 다음세대부흥을위한청년연합, 가톨릭세계복음화ICPE선교회한국지부, 차별금지법반대청년연대, 한국성평화연대, 전국학생수호연합, 차별금지법반대청년연대,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 참인권청년연합, 꿈키움성장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