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로드맵 글로벌 컨퍼런스’, 수영로교회·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동시 개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10월 18~19일 온라인 송출 예정… 메타버스 활용해 홍보

▲제9회 로드맵 글로벌 콘퍼런스 포스터.

▲제9회 로드맵 글로벌 콘퍼런스 포스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섬기기 위한 ‘제9회 로드맵 글로벌 컨퍼런스’가 수영로교회와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로드맵 컨퍼런스는 10월 18~19일(한국 기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영상으로 송출된다. 대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기 위한 전 세계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리더들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6개 언어(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몽골어, 네팔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송출되며, 코로나 시기 목회 매뉴얼(19~20년 사역 내용)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컨퍼런스의 강사로는 미 남침례신학교 총장인 알버트 몰러 목사(‘포스트모던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사역의 성경적 기초’ 강의)와 국내에서 유명한 ‘래디컬’의 저자 데이비드 플랫 목사(‘맥클린 바이블교회 : 성경적인 교회의 12가지 원칙’ 강의) 등이 초청됐다.

또 해외한인교회의 모체와 같은 와싱턴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담임목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설교’, 한국의 대표적 대형교회인 수영로교회 이규현 담임목사는 ‘교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특별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활발한 사역을 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4개 교회인 미국 맥클린바이블교회, 새들백교회, 노스포인트교회, 와싱턴중앙장로교회의 사역을 소개한다.

한국에서는 ‘한국교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수영로교회의 사역들을 대표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대표적 특징 가운데 하나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홍보한다는 점이다. 메타버스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와 로드맵 사역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내용들을 재미있고 알차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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