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소셜미디어는 우리가 쉽게 만나지 못하는 이들과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우리가 성도로서 어떤 특정한 세부적인 내용에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한 필요에 더욱 적절한 기도로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거기에는 양날의 칼이 있다.
소셜미디어의 사용이 우울증 및 불안의 증가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보여주는 수많은 종류의 연구가 있다. 이는 놀랄 일이 아니다. 우리는 소셜미디어의 혼란에 끝없이 시달리고, 실망한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끊임없이 실망스럽고 복잡하고 때로는 무서운 정보들이 쏟아진다.
우리 인간은 그렇게 많은 정보들을 받아들이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소셜미디어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그것이 우리를 지배하지 않도록 이를 마스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팔로워들을 적당히 제한하고, 우리가 항상 무언가에 관여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등 경계 설정을 먼저 시작해야 한다. 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며, 우리의 짐을 기도로 주님께 맡기라.
유명한 목사이자 작가인 A. W. 토저는 “우리가 압도당할 때,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 잊는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다음은 CBN뉴스에서 소개한 “소셜미디어를 사용할 때 명심해야 할 5가지 성경구절”이다.
1. 빌립보서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2.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3. 골로새서 3:1~2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것을 생각하고 땅엣것을 생각지 말라”
4. 마태복음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5.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