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배 목사의 전도비전대학, 3기 수료식까지 마쳐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11월 4일부터 예수인교회서 5기 시작

▲10월 26일 군산성민교회에서 전도비전대학 3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송기배 목사

▲10월 26일 군산성민교회에서 전도비전대학 3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송기배 목사

2021년 7월 5일 개설된 ‘송기배 목사와 함께하는 전도비전대학’에 수료식이 계속되고 있다.

8월 23일 1기, 10월 21일 2기, 10월 26일에는 군산성민교회에서 3기 수료식이 각각 있었다.

송기배 목사는 “8주 교육임에도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한 목사님들이 ‘전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씀하신다”며 “전도비전대학을 통해 전국 목사님들과 교회가 전도의 열풍이 일어나 전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3기 회장에 천북제일침례교회 계인철 목사, 총무에 개화침례교회 장동훈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회장 계인철 목사는 “한 영혼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고 전도에 힘써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임차게 외쳤다.

전도비전대학은 눈코 뜰 새가 없이 바쁘다. 2일 3기 수료식을 마친 후 4일부터 민찬기 목사가 시무하는 예수인교회에서 5기가 시작됐고, 11월 16일부터는 김호성 목사가 시무하는 대전소망성결교회에서 6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전도비전대학 6기 포스터.  ⓒ송기배 목사 제공

▲전도비전대학 6기 포스터. ⓒ송기배 목사 제공

전도비전대학을 이끌어 가는 송기배 목사는 “쉴 틈 없이 진행되는 일정으로 몹시 바쁘지만, 많은 목사님들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참석해 주셔서 힘들지가 않다. 늘 말씀드리지만 어디서든지 불러만 주신다면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강의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송기배 목사의 강의는 개교회, 시찰, 노회, 교역자 모임 등 어떤 모임에서든지 초청해서 들을 수 있다. 1998년부터 시작한 송기배 목사의 전도방법은 누구나가 가능하다.

문의: 010-2787-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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