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에 와 있는 탈북 동포들은 3만 5천 명 가량입니다. 그들이 남한에서 정착하여 안정된 생활을 하기까지에는 숱한 어려움이 따릅니다.
두레마을에서는 올해 탈북민들 중 몹시 어려운 가정들을 물색하여 300만원씩 지원하였습니다. 어느 뜻 있는 분이 1억 3천여만 원을 두레마을에 보내오면서, 어려운 탈북민 가정들을 물색하여 각 가정에 300만원씩 지원하여 달라고 요청하기에, 소문나지 않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 가정을 선정하여 우선 50 가정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정하는 과정에서 80 가정 넘는 가정이 지원 신청이 들어와, 30여 가정은 연말까지 기금을 조성하여 지원할 작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성탄절을 앞두고 올해 성탄절에 탈북 가정 돕기 운동을 펴고 있습니다. 이 선한 일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두레 가족들에게 간청 드립니다.
지원 요청 서류를 낸 가정들의 사정을 살펴보니 한 가정도 지원 요청을 거절할 수 없는 사연들이어서 두레가족들의 참여를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성탄절을 맞으며 올해 성탄절에는 어려움에 처한 탈북 동포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원금을 보내실 은행 구좌: 국민은행 205501-04-164687 두레온라인교회
(입금자명 뒤에 ‘탈북 가정 돕기’와 같이 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