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교회 최우선 과제, “공동체성/오프라인 회복”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목회데이터연구소 설문… ‘다음세대’, ‘사회와의 소통’ 뒤이어

▲목회데이터연구소 2022년 ‘한국교회 키워드’ 설문 조사 결과.

▲목회데이터연구소 2022년 ‘한국교회 키워드’ 설문 조사 결과.

한국교회 성도들이 올해 한국교회가 가장 주목해야 할 주제로 ‘공동체성/오프라인 회복’을 꼽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연구소 구독자 682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한국교회 키워드’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43%가 위 주제를 선택했다. 이어 ‘다음세대’ 18%, ‘사회와의 소통’ 15%, ‘소그룹’ 13%, ‘디지털/온라인’ 11% 순이었다.

연구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예배가 늘면서 목회자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것 같다”고 평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진행됐다.

한편 연구소는 홈페이지(http://mhdata.or.kr)에서 “귀하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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