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란 외교 전문 잡지가 있습니다. 2010년 초에 한국이 포함된 내용의 특집을 실었습니다. 내용인즉 2040년경 세계를 주도할 4 나라를 예측하여 보도하였습니다. 그들 4 나라의 머리글자를 따서 GUTS라 표현하였습니다.
G는 Germany, 독일입니다. U는 당연히 USA, 미국입니다. T는 Turkey, 터키입니다. 그리고 S는 South Korea, 대한민국입니다.
그리고 각 나라가 그렇게 되어질 근거로 5가지를 손꼽았습니다. 우리 한국이 2040년경 세계를 주도할 4 나라 중의 한 나라가 되어질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이겠습니까? 그 근거로 5가지 사항을 손꼽았습니다.
첫째는 한국인들의 국민성, National Character입니다.
한국인들만의 탁월한 국민성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의 국민성으로 2가지를 언급하였습니다. 근면과 열정입니다.
한국인들의 부지런함과 Passion,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한국인들은 신바람이 나게 되면 목숨 걸고 일합니다. 그런 국민적 Passion이 코리아로 하여금 2040년경에는 세계 1류 국가로 발돋움케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교육열(敎育熱)입니다.
한국인들의 교육열, 특히 어머니들의 교육열은 이미 세계가 알아주는 정도입니다. 과거에는 자식을 공부시키기 위하여 논 팔고, 소 팔아 교육 시켰습니다. 지금도 부모님들은 자식 교육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자식 교육에 도움 된다면 집 팔아 이사를 갑니다. 어떤 부모들은 그 교육열이 지나쳐 어린 자식을 일주일에 학원 다섯, 여섯 곳에 보내기까지 합니다. 이런 교육열을 선한 방향으로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