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한국교회는 선배들이 닦아 놓은 좋은 전통을 잃고 변질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변질되었다기보다, 본질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점을 교회 밖 세인들이 눈치채고 교회의 비리나 취약점을 공격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가 그릇된 방향으로 나가게 된 점을 4가지 병으로 표현한 글이 있습니다. 일컬어 한국교회의 4대 질병이라 합니다. 질병이라 하여 너무 부정적으로나 비관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질병은 고치면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는 세상 어떤 약보다 더 효능이 있는 약이 있습니다.
신약과 구약이란 약이 있습니다. 우리 목회자들이 바로 깨닫고 뜻 있는 성도들과 마음을 합하고 뜻을 합하여 회개할 것들은 회개하고 버릴 것들은 버리고 고칠 것들은 고쳐 나가며 병든 부분을 치료 회복하면 됩니다.
기독교가 가지는 최고 장점이 회개하고 고치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이전 것은 없던 것으로 치부하시고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는 점입니다.
그들 4가지 질병들을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1) 무속화
2) 물량화
3) 우민화
4) 귀족화
우리 자신들이 미처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이런 병들이 교회에 스며들어 복음의 본질을 가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