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목사·사모 전액 장학금’ 제공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치유상담연구원과 치유상담대학원 학생 모집 나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전경.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제공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전경.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제공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치유목회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 때, 국내 최대 규모의 치유상담 전문기관인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김의식 목사)가 치유상담연구원과 치유상담대학원 학생 모집에 나섰다.

특히 치유상담연구원은 일반과정(2년)의 경우 목사·사모에게는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과정은 2월 21일 마감이며, 3월 7일 개강한다. 전문과정(2년)과 인턴과정(2년)도 모집한다.

치유상담대학원도 석사과정(2년)의 경우 코로나19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 과정은 2월 8일 추가마감이며, 3월 2일 개강한다.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과 함께하는 상담학박사 과정(3년)은 5월 말 마감한다.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김의식 총장.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제공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김의식 총장.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제공

학교 측은 “이론과 실제를 겸한 치유목회 프로그램을 한국교회에 널리 소개하고자, 치유상담연구원 일반과정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목사·사모들을 무료로 받기로 했다”며 “정통 교단에 속한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와서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는 치유상담의 터전이요 임상능력을 창조하는 치유상담전문대학원으로, “상처 입은 나를 살리고 흔들리는 가정을 살리고, 위기 속의 교회를 살리고, 분단된 민족을 살리고, 죽어가는 열방을 살린다”는 교육목표로 설립된 대학원대학교다.

학교 측은 “국내 최초의 치유상담대학원에서 상처입은 치유자로 나를 세우고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며, 지친 이웃의 등을 두드려주며, 함께 손잡고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이 민족과 열방을 살리기 위한 늘라운 여정을 떠나 보자”며 “본교는 개인 및 가정과 교회와 사회의 모든 문제를 치유할 뿐 아니라 치유상담의 학문적 연구와 상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입학 문의: 02-599-2400, 2466
홈페이지: http://www.hc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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