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글로벌아카데미는 두레국제학교를 고친 이름입니다. 두레글로벌아카데미는 이름 그대로 글로벌입니다.
우선 캠퍼스가 5개 나라에 있습니다. 한국 동두천에 있는 캠퍼스가 Main campus입니다. 두 번째 캠퍼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부에나 파크에 있는 캠퍼스입니다. 세 번째 캠퍼스는 독일 뒤셀도르프에 있는 독일 캠퍼스입니다.
네 번째 캠퍼스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 캠퍼스입니다. 다섯 번째 캠퍼스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스페인 캠퍼스입니다.
두레글로벌아카데미는 12학년제입니다. 초등학교 6년, 중등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합하여 12년입니다. 초·중·고 과정을 5 나라에 캠퍼스를 두는 이유는 두레교육이 글로벌이란 이름 그대로 세계화 교육을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 5천만 인구가 밀집하여 살아가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대학이 너무 많습니다. 4년제 대학과 2년제 대학을 모두 합하면 무려 350곳에 이르는 대학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대학들의 교육 내용이 글로벌 차원이 되지 못하고, 좁은 나라에서 나라 안에 갇혀 있는 교육을 내용으로 합니다. 그래서 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이 장래 직업으로 가장 선호하는 자리가 공무원입니다.
몇 해 전 9급 공무원 채용 시험에 지원자가 2,300명 선발에 무려 27만 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하였습니다. 그야말로 국력의 낭비요, 개개인들의 인생 낭비입니다.
공무원 직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훌륭한 공무원들은 국가의 기둥입니다. 그러나 대학까지 교육받고 나서 다양한 분야로 자신의 개성과 역량을 발휘하여 나갈 수 있어야지, 공무원 한 분야에 그렇게 쏠리는 현상은 분명히 바람직스럽지 못합니다.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 인구는 많은데 지하자원이 없는 무자원 국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자원이 사람입니다. 그러니 나라의 장래를 위하여는 사람들을 똑똑하게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지니도록 길러야 합니다.
그래서 두레교육은 세계화 교육을 지향합니다. 학생 개개인이 이른 나이에서부터 자기 적성을 발견하여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세계를 무대로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두레글로벌아카데미입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이른 나이 때부터 본인의 타고난 자질을 발견하여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둘째는 영어 교육과 제2외국어 교육을 위하여서입니다.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뛰어난 자질을 지닌 국민들입니다. 그런데 세계로 뻗어나가 자신의 역량을 펼치지 못하는 이유는 영어 탓입니다.
내가 이스라엘 전 차관급 인사와 대화를 나누는 중에 그가 한국인의 총명함을 칭찬하면서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다 하기에, 무엇이냐 물었더니 English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두레글로벌아카데미에서의 영어 교육은 초등 과정에서 끝냅니다. 초등학교에서의 영어 교육을 제대로 하기 위하여 미국 명문 대학을 졸업한 선생님들을 초등학교 교사로 선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