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의 아침묵상] 두레글로벌아카데미 (3) 과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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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글로벌아카데미 미국 캠퍼스.

▲두레글로벌아카데미 미국 캠퍼스.

두레교육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과목이 4개 과목입니다. 체육과 성경과 영어와 과학입니다.

먼저 과학에서부터 생각해 봅시다. 두레학교를 세운 목적 중 하나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빛을 발하는 인재들을 육성하자는 목적입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없는 무자원 국가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자원이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1953년 7월에 6.25 전쟁이 휴전으로 끝난 후 온 나라가 잿더미인 상태에서, 원자력 연구소를 설립하고 원자력이 미래의 에너지요 국부의 원천이란 생각으로 해마다 원자력 연구를 위해 유학생들을 미국과 독일로 보냈습니다. 그 시대에는 10달러도 아쉬웠던 시대였습니다만, 국가의 미래를 위하여 과학 인재를 기르는 일에 투자하였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홍릉에 과학기술 연구단지인 KIST를 세우고 과학 입국에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그런 노력의 열매로 지금 한국은 과학 기술 국가로 인정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요즘 해외로 나가면 코리아를 HIGH TECHNOLOGY 국가로 인정합니다. 흐뭇한 일입니다. 우리는 2차 세계대전 후 110여 나라에 이르는 신생국들 중에서 기적을 창출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 그리고 지식 정보 산업을 일으켜 한강의 기적을 창출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 역시 3가지입니다. 선진 한국을 이룩하는 일과 통일 한국을 달성하는 일,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는 과제입니다.

그러기에 세계 수준에서 탁월한 과학자들을 길러야 합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이 노벨상 수상자가 26명입니다. 이스라엘은 무려 174명입니다.

이런 수준의 과학도가 길러지려면, 초등학교 교육에서부터 기초를 다져 나가야 합니다. 두레글로벌아카데미는 이 목표를 이루는 데에 전심을 다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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