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교육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체육입니다. 체력이 국력이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어떤 과목도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시키는 체육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학생들의 장래에 건강하고 강인한 체력의 뒷받침 없이는 아무 것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은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들은 아예 체육 시간을 빼버립니다. 사실은 그 시기가 체력의 뒷받침이 가장 중요한 시기가 아니겠습니까? 공부는 잘 하는데 체력이 빈약한 인자가 어디에 쓰임 받겠습니까?
그래서 두레학교에서는 무조건 날마다 한 시간씩 체육 시간이 들어갑니다. 학교 시설 중에도 농구장을 중심으로 하는 체육관이 국제 규격으로 세워져 있고, 야외에는 테니스장, 골프 연습장, 풋살장, 그리고 등산 코스에 활쏘기장, 암벽 오르기 등의 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습니다.
두레교육의 내용으로 4가지 분야가 균형을 이루게 짜여져 있습니다.
1) 영성을 기르는 성경공부와 예배
2) 체력을 기르는 체육
3) 정서와 정신력을 높이는 EQ 높이기
4) 학력을 높이는 학습
이들 4가지가 중요성에 순서를 정하고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