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후학이 나를 찾아와 묻기를 설교를 어떻게 잘 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가 진지하게 묻기에 성의껏 3가지로 답하였습니다.
1. 성경 전체를 열심히 철저히 읽을 것
성경의 진리를 전하는 것이 설교인데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는 좋은 설교자가 될 수 없습니다.
2. 인문학적 기초가 탄탄할 것
이를 위하여는 평소에 독서의 폭이 넓어야 합니다. 설교를 잘하려면 자신의 정신세계가 넓고 깊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독서 습관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자신의 영적 체험이 있을 것
자신이 뜨거운 사람이 다른 사람을 뜨겁게 할 수 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의 영적 체험의 세계가 소중합니다. 학문적으로 깊어도 좋은 설교자가 되는 데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지적인 수준에 걸맞은 영적 체험의 세계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경건의 훈련이 꾸준히 하여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