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드린다고, 운전기사 불러 교회 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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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속에 피어나는 찬양의 꽃 134] 밤에 성전에서 여호와를 찬송하는 자의 복

▲ⓒ픽사베이

▲ⓒ픽사베이

시편 134편 강해

요절: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1절)

지금까지 15편의 성전에 올라가는 시를 보았습니다. 오늘 시편은 그 마지막 시편입니다. 이런 시는 배열이나 편집이 잘 된 적절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호와를 찬양하고 성전에 가는 과정을 찬양하고, 성전에서 찬양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찬양합니다.

성전에 와서 보니, 성전에 문지기가 있습니다. 파수꾼이 밖에서 수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수고는 예배가 끝나고 밤에도 계속됩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문지기에 복을 빌어 줍니다.

우리는 그저 예배드리지만,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분이 많습니다. 불을 키고 마이크를 보고 청소를 하고 정성껏 봉사합니다. 우리가 예배드릴 때 기계를 돌보는 분이 있습니다. 전기를 위해서 수고하는 분이 있습니다. 교회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분이 있습니다. 누군가 정성을 다하여 수고합니다. 그들을 위해 복을 빌고 은혜를 빌어야 합니다.

결혼식을 할 때도 수고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청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뒤 청소하는 사람들에게 사례금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도 같이 기뻐하게 해야 합니다. 어두운 데서 수고하는 사람을 돌보아야 합니다. 경비를 서고 차량을 위해 수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일날 예배드릴 때, 예배에 은혜 주시고 밖에서 수고하는 분들에게 복을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도록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기도합니다.

성전에 들어서면서, 성전에서 수고하는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들은 레위 족속이요 성전에서 섬기는 것이 이들의 본업입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독하지 않도록 하는 자들입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들, 불의한 사람들, 동물들이 성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돕는 사람들입니다.

성전 안에 귀한 것을 만들었습니다. 값비싼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문지기들은 그것을 훔쳐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군사들이 무장하여 지킵니다. 성전을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항상 청소하고 관리합니다. 성전에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합니다. 여호와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기름을 부어야 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창문도 없는 건물입니다. 밤낮이 없이 불을 켜야 합니다.

교회 예배 때 전기가 꺼지면 발전기를 돌립니다. 전기 기사는 지하에 발전기를 한 번씩 돌려봅니다. 우리는 거져 앉아 예배드리지만, 정성껏 수고하는 분들이 있어 예배라는 작품이 이루어집니다.

1. 밤에 종들은 여호와를 송축해야 합니다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1절)

낮에 성전에 모여 축복하고, 밤에도 모여 여호와를 송축해야 합니다.

첫째로 밤은 암울한 상황입니다. 우리는 암울한 상황에서 성전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성전 안에 들어가면 밤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밤에 더욱 하나님을 잘 볼 수 있고 밤에 복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온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가 성전에서 밤의 의미를 깨달을 때,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밤을 맞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는 롯을 구하기 위해 그돌라오멜 동맹군과 싸우고 원수가 생겼습니다. 많은 물질적인 손해를 보았습니다. 자식도 없었습니다.

그에게 밤이 왔습니다. 그에게 두려움이 오고 절망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뭇별을 보면서 뭇별을 만드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은 그는 마음에 기쁨이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를 믿는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여겼습니다. ‘죄없다’, ‘사랑스럽다’, ‘자랑스럽다’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기독교의 진리를 세웠습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를 개척할 때 귀신들린 여자의 귀신을 쫓아내 주었습니다. 주인은 여종을 통해 점을 치다가, 유익이 끊어진 것을 알고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실라를 치고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들은 감옥에서 쇠사슬에 묶여 밤을 맞았습니다. 그 밤에 바울은 기도하다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하나님은 지진을 통해 바울과 실라를 구원하셨습니다. 바울은 그때 간수와 그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하였습니다.

둘째로 밤은 시간적으로 밤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문자적으로 보면 밤에도 성전에 서서 수고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분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이들이 주님을 찬양하게 해야 합니다.

이들을 자기 집 파출부나 머슴 부리듯 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분은 교회에서 봉사하는 분을 위해 점심을 대접하는 분이 있습니다.

섬기는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찬양하는 마음으로 일해야 합니다. 주일날 운전기사를 교회에 데리고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 가는 데까지 기사를 데리고 옵니다.

기사는 주일날 가정에 가지 못하고 수고해야 합니다. 그를 주일날은 쉬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운전하고 그들을 쉬게 해야 합니다. 그들도 하나님을 찬양하게 해야합니다.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모든 종들은 여호와를 송축해야 합니다. 여기에 아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야합니다.

교회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주를 찬양합시다” 하면 “아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배 때 할 일은 여호와를 송축하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있는 모든 것으로 여호와를 송축해야 합니다. 우리의 손을 높이 들고 여호와를 송축해야 합니다.

2. 성소를 향하여 여호와를 송축해야 합니다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2절)

예루살렘 성전에 모여 성도들이 해야할 일은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는 일입니다. 송축하는 것은 하나님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에는 ‘bless the Lord ’라고 나옵니다. 순례 길을 걸어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송축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축복해야 합니다. 하나님도 축복받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송축해야 합니다

3.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복을 주십니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3절)

이스라엘은 시온에 모여 여호와를 송축해야 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모여 여호와를 송축해야 합니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를 송축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분이십니다. 천지를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송축하는 자들에게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교회에서 섬기는 분들에게 복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를 사찰하고 전기를 봉사하고 시설을 관리하는 분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그들은 내 일처럼 봉사하는 분들입니다. 그들을 간섭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분들로 인하여 교회가 복을 받습니다. 그들을 감시하고 무엇을 팔아먹었나 하면 안 됩니다.

그늘진 곳에서 수고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랑스러운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축복할 대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복을 마음껏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서로 복을 주고 받습니다.

‘여호와를 송축합니다’하면 봉사하는 자들이 아멘 해야 합니다. 그들이 너나 총축하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럴 때 아름다운 공동체가 이루어집니다.

성소를 향하여 송축해야 합니다. 예배하는 자는 이런 마음으로 예배 드려야 합니다. ‘당신들이 예배를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 일에 복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이들을 축복하는가 생각해야 합니다. 청소하는 아주머니를 향하여 ‘내 대신 수고한다’고 겸손히 인사해야 합니다. 그들이 ‘어느 장로는 콧대 높고 어느 장로는 겸손하다’고 평가합니다. 이들의 평가가 하나님의 평가입니다. 이들이 ‘누구는 틀렸어. 누구는 좋은 분이야’ 평가합니다.

이들의 평가를 말릴 수 없습니다.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들에게 복 비는 마음이 있고, 복 비는 행위가 있어야 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오요한 목사.

▲오요한 목사.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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