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선교회(CCC) 교수선교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유학생선교에 대한 온라인 선교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국제학생회(ISF) 신기현 목사가 ‘빛을 보았습니다’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교수선교회 측은 “전 세계적인 이주시대를 맞이하여 한국에는 약 180만 명의 외국인이 생활하고 있다”며 “다문화 시대에 2020년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가 15만 7천 명에 이르러, 유학생 선교는 한국교회의 필수 사역이며 미래지향적·효과적인 세계 선교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또 “외국인 유학생선교에 대한 기독교수의 선교적인 소명과 역할이 소중하고 지대하다. 외국인 유학생 선교는 사역의 효율성은 물론 선교전략의 효과 측면에서도 더욱 관심을 받으며, 선교사역의 중요성과 시급성이 부각돼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