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리스도 디 오리진> 14일 개봉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영화 &lt;그리스도 디 오리진&gt; 메인 포스터.
▲영화 <그리스도 디 오리진> 메인 포스터.

영화 <그리스도 디 오리진>이 부활절을 앞두고 14일 개봉한다. [감독: 로버트 사보 | 수입: ㈜풍경소리, TNS ㅣ 배급: ㈜까멜리아이엔티 | 개봉: 4월 부활절 예정]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담은 영화 <그리스도 디 오리진>은 이스라엘에서 제작된 영화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지로 알려진 나사렛을 중심으로 촬영지를 선정, 불가리아, 요르단, 팔레스타인 3개국이 제작에 참여했다. 또 아랍어와 히브리어를 그대로 사용했다. 러닝타임은 147분.

예수 역에는 팔레스타인 배우 쉬레디 자바린,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역은 하난 힐로, 이외 유수프 아부 와르다, 모하메드 바크리, 아쉬라프 바롬, 나데라 에므란이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고난주간 특별 영상은 예수님의 생애를 전반적으로 보여준다. 영상은 “그리스도,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세상을 치유하는 기적을 보이셨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깊은 가르침을 전하셨으며,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셨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마지막에 십자가에 못 박힌 채 기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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