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사모 위한 회복의 대축제, 다시 대면으로 개최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참석자 100명에게 50만원씩 위로 격려금 지원
한국지역복음화협·목회자사모신문 공동 주최

▲과거 열렸던 목회자사모세미나. ⓒ목회자사모신문 제공

▲과거 열렸던 목회자사모세미나. ⓒ목회자사모신문 제공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주최하고 CTS기독교TV, CBS, febc극동방송, 국민일보, 예정교회가 공동후원하는 ‘제29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예정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제29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이하 사모세)는 오는 5월 30일(월)부터 6월 1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열리며, 사전 신청하여 접수하면 등록비와 숙식일체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사모세는 사모 500명을 초청하여 전 세계적인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 가정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참석한 사모 중에서 추첨하여 총 100명에게 50만원씩의 위로 격려금을 전달하게 된다. 사모세 첫 시간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성실하게 참석하여 은혜를 받은 사모들만이 추첨 대상이다.

특히 목회자사모신문 주최의 사모세는 첫날 세미나에 참석하면 마칠 때까지 외부 출입이 철저하게 금지됐었는데, 이번 제29회 사모세는 숙박이 필요한 사모에게는 이를 제공하고, 사정상 숙박이 어려운 사모들은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청 시 미리 숙박 여부를 알려주면 된다.

사모세는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는데, 이번 2022년 제29회를 맞아 드디어 예정교회(담임 설동욱 목사)에서 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

▲과거 열렸던 목회자사모세미나. ⓒ목회자사모신문 제공

▲과거 열렸던 목회자사모세미나. ⓒ목회자사모신문 제공

목회자사모신문이 주최하는 사모세는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다. 먼저 친정 같은 편안함이 있어서 힘든 목회 현장에서 사역하던 사모들이 참석하면 편안하게 쉬고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성도나 다른 사람의 간섭도 없이 마음껏 쉬고 울고 웃다가 은혜를 받고 새 힘과 능력을 얻는 곳이 사모세다.

그리고 사모세에는 사모들을 진정으로 아끼고 위로하기를 원하며 사랑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전하는 은혜의 말씀이 있다. 사모세에서 말씀을 전하는 강사들은 다양한 교단과 교계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말씀을 전하는 이들로 특별하게 선정됐기 때문에, 말씀과 간증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특히 사모들이 교회의 목회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은혜와 실제적인 말씀, 그리고 축복의 말씀이 증거될 것이다.

그리고 사모세를 섬기는 스태프들의 따뜻한 섬김이 있다. 사모세는 설동욱 목사가 시무하는 예정교회에서 진행되는데, 성도들은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사모들을 섬기기 위해 휴가도 반납하거나 그 기간에 휴가를 맞추는 경우도 많다.

또한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영양 만점의 맛있는 식사와 간식, 사모들이 세미나에 참석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땀을 흘려가며 섬기는 예정교회 성도 스태프들의 모습을 보고 은혜와 도전을 받고 감사를 표하는 경우가 많다.

사모세에는 은혜의 간증이 많다. “예정교회 성도들의 헌신이 감동적입니다. 특히 남자 성도들의 설거지 하는 모습은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맛있는 식사, 성도들의 헌신, 생각만 해도 너무 좋습니다. 세미나 때 은혜 입어서 1년을 넉넉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등의 간증도 있다.

이와 같은 은혜의 간증이 넘쳐나는 제29회 사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상한 영혼을 치유하는 능력의 말씀과 사모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사랑의 섬김이 가득한 최고의 목회자사모세미나가 될 것이다.

이번 제29회 사모세를 총괄 준비하고 있는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예정교회)는 “목적지에 가장 빨리 도착하는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이번 제29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어느 사모님의 고백처럼 하나님과의 귀하고 행복한 데이트가 될 것이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대면 세미나를 진행하지 못했다가 이번에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며,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사모님들에게 세미나에 대한 설렘을 가지고 참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치유에 대한 설렘, 회복에 대한 설렘, 쉼에 대한 설렘, 충전에 대한 설렘, 성령 충만에 대한 설렘 등 사모님들의 영혼을 만지시고 새롭게 하실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설렘을 행복한 마음으로 가득 채워 주실 것이다. 이번 제29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모든 사모님들은 반드시 큰 기대와 설렘으로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 하나님은 반드시 은혜를 주시고 위로해 주시며 사모님들은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가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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