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교회의 영성 회복
영적 재생산 통한 평신도 제자양육교재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킨 전도·부흥 간증
장자선교회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장자권 부흥대성회’를 연다. 주강사는 이 단체의 대표인 이영환 한밭제일교회 원로목사다.
이 목사는 초청의 글에서 “원로 목사로서 코로나 시기를 통과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며 목회의 본질을 고민하게 됐다. 또 영적 거장인 수영로교회 정필도 원로 목사님의 장례 예배를 보면서 ‘신앙의 확신’에 대한 점검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대성회를 준비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목회자 의존적인 신앙의 형태가 아니라 영적 재생산을 일으킬 수 있는 강한 평신도를 훈련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번 성회를 통해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와 평신도를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재무장시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은퇴 후 장자권 사역을 통해 제2의 사명자의 길을 가고 있는 이영환 목사는 목회자와 선교지를 돌며 영성 회복, 목회 본질 회복 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특별 강사로 김원철(오산리기도원 원장), 김기남(예심교회), 주성민(세례로금란교회), 강관중(경기제일교회), 황성은(오메가교회) 목사가 나선다.
임승종 교수와 고석환 선교사가 강연과 간증을 맡았고, 소프라노 이영신, 메조소프라노 변정란, 구은서, 피아노 강수영 등이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참가 대상은 목회자, 부교역자, 평신로 리더 등이며, 사전 접수는 4월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선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