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주의 영화 ‘언플랜드’, 교회-학교 등 릴레이 상영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한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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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가 14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를 시작으로, 영화 ‘영화 언플랜드(unplanned)’ 릴레이 상영회를 시작한다.

영화 ‘언플랜드’는 미국 최대 낙태클리닉 ‘가족계획연맹’ 최연소 소장이었던 애비 존슨이 수술실 뒤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진실을 목격하고 생명옹호론자로 돌아서게 된 실화를 담은 영화로, 낙태의 실상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한가협은 영화 ‘언플랜드’의 국내 국내 공동체 상영권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사랑의교회를 시작으로 전국의 교회와 기독교 학교, 신학교 등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교회가 지급해야 할 상영 비용은 따로 없으며, 한가협과 협의해 상영 날짜와 시간, 장소 등을 정하면 된다. 상영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kafah7100@naver.com로 연락하면 된다.

릴레이 상영회에는 사랑의교회 외에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 여수은파교회(담임 고만호 목사), 경산중앙교회(담임 김종원 목사),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 전주양정교회(담임 박재신 목사), 반야월교회(담임 이승희 목사), 한밭제일장로교회(담임 김종진 목사)도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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