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사랑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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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속에 피어나는 찬양의 꽃 146]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의 찬양

▲ⓒ픽사베이

▲ⓒ픽사베이

시편 146편 강해

요절: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5절).

시편 145편부터는 다윗이 여호와를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시편 146편은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자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이 찬양 속에는 그리스도의 예표가 되는 하나님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1-2절을 보면 다윗은 할렐루야로 시작합니다.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송하라는 뜻입니다. 할렐루야는 승리한 후에 감사하고 환호할 때 쓰입니다. 계시록에는 완전한 구원 후에 할렐루야 찬양합니다.

다윗은 영혼 깊은 곳에서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다윗은 생전에, 평생에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겠다고 말합니다. 지금도 찬양하고 앞으로도 찬양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살고 마치고자 합니다.

어떤 때는 찬양이나 감사 제목이 환경에 따라서 바뀌는 상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찬양은 절대적이고 영적인 것입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므로 기쁘면 모든 일이 기쁘게 여겨집니다.

다윗은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세로 살겠다고 합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실 때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때 행복합니다. 우리는 호흡이 있는 동안 평생에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2.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3-4절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려면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 마음을 바쳐야 합니다. 일편단심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려면 우상을 섬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귀인들이나 인생들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귀인은 왕이나 힘있는 고관을 의미합니다. 왕도 우리의 의지의 대상이 아닙니다.

인생은 우리를 구원할 힘이 없습니다. 인생은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갑니다. 인생은 일시적이고 한계적인 존재입니다. 인생은 죽으면 그의 생각도 소멸됩니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됩니다. 그가 세운 모든 계획이 바로 그 날로 다 사라지고 맙니다. 인생은 의지의 대상이 아니라 도와주어야 하는 대상입니다.

태국은 선교된 지 오래되었지만 기독교가 활발하지 못합니다. 처음 선교사들이 잘못했습니다. 이곳은 불교 국가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려면 오로지 하나님을 섬기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나 선교사들이 하나님도 섬기고 불교도 섬기라고 하였습니다. 신앙이 좋아지면 불교를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오전에는 교회에 나오고 오후에는 절간에 간다고 합니다.

한국은 모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집에 있는 부적을 버리고 술과 담배를 끊고 교회에 나오게 합니다. 세상을 의지하지 말아야합니다. 세상을 의지하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간음하는 여자들에게 세상에게 벗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또 다른 것을 사랑하면 간음입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창녀인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드라마에 보면 예수님은 지금도 창녀 생활을 하나? 묻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사랑하였으므로 창녀생활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3.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5-7절)

우리는 사람을 도움으로 삼지 말고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아야 합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이시며 우리의 도움이십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에서와 라반과 세겜 사람의 위협에서 도우셨습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다윗을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도우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길 때 도우셨습니다. 이방 민족과 싸울 때 도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실제적인 도움이 됩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야곱을 변화시키신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야곱에게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만나고 인생은 나그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는 죽을 때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소망을 두고,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죽었습니다.

우리는 사람에게 소망을 두지 말고 여호와 자기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기 하나님을 믿어야합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사도들의 성령 충만함이 나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하나님께 운명을 겁니다. 나의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운명을 바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함을 받은 이제는 하나님이 나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예수님은 나의 구주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이스라엘로 변화시키신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야곱은 이기적입니다. 세상적입니다. 자기중심적입니다. 자기가 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변화시키셨습니다. 그를 하나님 중심의 사람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열두 지파의 조상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는 자로 변화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로 변화시키십니다. 우리를 새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이제는 일편단심 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깁니다.

우리의 근심은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섬기는 두 가지 마음에서 생깁니다. 하나만 생각하면 근심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 근심이 없어집니다.

우리가 의탁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진실하시다는 말은 신의를 지키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믿을 만한 분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믿을만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미지를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보낸 사람들에게 약자를 도우시는 말씀이 성취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약자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억눌린 자를 위하여 정의로 심판하십니다. 사단과 질병에 억눌린 자에게 예수님은 자유를 주십니다.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배고픈 오천 명에게 먹을 것을 주십니다. 여호와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십니다.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자를 자유하게 하십니다. 억눌린 자, 주린 자 갇힌 자는 사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를 도우시기 위해서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예수님에게서 나타납니다. 우리의 죄값을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아픔을 감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여 연약한 자들의 진정한 도움이 되셨습니다.

4.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십니다

8-9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십니다. 예수님은 태어날 때부터 소경된 자의 눈을 뜨게 하시고 우리의 영적인 눈을 뜨게 하십니다. 요즘 사람들도 영적으로 눈이 멀어서 열심히 돈만 법니다.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를 일으키십니다. 비굴한 자는 공동번역에 거꾸러진 자로 나옵니다. 하나님은 넘어진 자를 일으키십니다.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와 같은 죄인을 구원하십니다. 그들이 믿음으로 의롭게 살게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믿음으로 사는 의인들을 사랑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십니다. 우리는 외국인 노동자를 도와야합니다. 이들을 돕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고아와 과부를 붙들어주십니다. 나그네 고아 과부들은 도움이 필요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도움이 필요한 자들의 진정한 도움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대적하는 자들을 대적하시고 멸하십니다.

약자를 도우시는 하나님은 사랑과 정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장애인이고 가난하고 외국인이기 때문에 고통하는 자를 도우십니다. 하나님은 고통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정의와 사랑의 하나님께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십니다. 예수님은 이런 하나님의 일을 하였습니다. 우리도 이런 일을 해야 합니다.

5.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립니다

10절을 보면 시인은 시온에게 말합니다. 여호와는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십니다.

우리는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해야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그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하십니다. 할렐루야로 시작한 시인은 할렐루야로 마칩니다.

우리의 소망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이 세상의 것은 썩고 쇠하고 없어집니다. 우리의 진정한 소망은 영원한 것입니다. 살아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아멘

▲오요한 목사.

▲오요한 목사.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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