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지개현수막 내건 美대사관, 반미 조장하나”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 “한국민 자존심 짓밟아” 강력 규탄

동성애와 LGBT 옹호가 최우선이라 비난도 개의치 않나
美 국무부 부장관 등, 차별금지법 지지… 어처구니 없어
과거 모든 면서 큰 도움 줬던 미국이 독약 주는 나라 돼
관련자들 사과·문책과 현수막 철거, 도발행위 중단 촉구

▲주한미대사관 무지개 현수막 게시를 규탄하고 있는 기독교계와 시민단체 관계자들. ⓒ송경호 기자

▲주한미대사관 무지개 현수막 게시를 규탄하고 있는 기독교계와 시민단체 관계자들. ⓒ송경호 기자

주한미국대사관이 올해도 건물 외벽에 동성애 옹호의 의미를 담은 무지개현수막을 내건 데 대해,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이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은 13일 오후 2시 광화문 주한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한미대사관은 올해도 한국민 자존심을 짓밟았다! 동성애옹호 중단하고 무지개 현수막 철거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또다시 주한미대사관 외벽에 무지개현수막을 게시한 처사에 심한 실망과 불쾌감을 지울 수 없다. 주한미대사관은 한국인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한미동맹을 저해하는 돌출 행동을 수년째 계속해오고 있는데, 이는 결코 양국의 미래발전을 위한 현명한 행동이 아니”라며 “다수 한국인과의 선린우호(善鄰友好)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돈독한 외교관계를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는 주한미대사관이 동성애퀴어축제를 반대하는 다수 한국인의 의견을 묵살하고 감정을 상하게 만드는 저의가 무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을 미국의 속국으로 여기는 오만함에 기인한 것인지, 아니면 동성애자·LGBT 옹호·지지가 미국의 최우선 외교정책이기 때문에 비난을 사도 개의치 않겠다는 의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지난 6월 7일 미국대사관저에서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대사관 대사대리와 함께 임태훈, 하리수 씨 등을 만나 ‘국내 성소수자 인권 및 차별금지 보호’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차별금지법 제정 도입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내고 미 정부도 함께하겠다고 했다는데, 어처구니가 없다”며 “이는 명백히 찬반의견이 갈리는 사안에 대해 미국정부가 한쪽 편을 드는 어리석은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과 서유럽처럼 동성애자·LGBT를 박해하거나 처벌한 역사가 없는 대한민국 실정을 전혀 모른 채 일부 성소수자들의 편향된 의견에 경도된 설익은 판단을 한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들은 “왜 주한미대사관 직원들과 미국무부는 오만한 태도로 평등법·차별금지법을 반대하고 동성애 이슈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다수 한국인의 의견을 묵살한 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가. 오히려 친미주의자들을 반미주의자들로 돌아서게 만들 작정인가. 왜 미국의 기독교역사전통에도 어긋나는 퇴폐적인 자국문화를 외국에 강제적으로 이식시키려는가. 이것이 정녕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가. 다수 한국인의 감정을 자극하고 자존심을 짓밟는 만행을 언제까지 계속할 작정인가. 정녕 한국에서 이 이슈로 인해 큰코를 다쳐봐야 그때 정신을 차리겠는가”라고 거듭 물은 뒤, “주한미대사관과 미국국무부는 이 이슈에 대해 분명히 답변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더욱이 미국 대사관저에서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올리는 행사를 치른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주한미대사관저인 하비브하우스에서 프로그레스 플래그(무지개 깃발)를 게양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서울에서 한국 LGBTQI(성소수자)+ 활동가들과 환상적인 대화를 나눴다. 우리는 바이든-해리슨 정부의 전 세계 LGBTQI+ 차별 종식, 인권 증진 작업 등에 대해 토론했다’고 발언을 한 건 이성을 잃은 처사로 판단한다”며 “과거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에 큰 도움을 줬던 미국이 이젠 도리어 타락한 퇴폐문화와 한국인의 건강한 성윤리를 파괴하며 독약을 주는 나라로 변질됐다는 사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이들은 ▲주한미대사관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대사관 대사대리는 또다시 무지개현수막을 게시해 한국문화를 짓밟은 만행, 한국인의 자존심과 미국에 대한 우호적 감정을 모독하고 상처 준 행동을 즉각 사과하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사리분별력이 떨어진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미국의 타락한 동성애퇴폐문화를 부추겨 한국인의 건강한 성윤리와 윤리도덕을 파괴하며 독약을 주입하려 한 만행을 즉각 사과하라 ▲한국인과의 선린우호(善鄰友好)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돈독한 외교관계를 발전시켜야 할 의무를 저버린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대사관 대사대리는 한국국민에게 즉각 사과하고 동성애·LGBT 상징 현수막 즉각 철거하라! ▲주한미대사관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대사관 대사대리는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혼 원칙이 명기되어 있는 대한민국 헌법 제36조 1항을 존중하고, 다수 한국민의 분노 촉발하며 미국에 대한 우호적 국민감정 훼손하는 심각한 도발행위 즉각 중단하라! ▲우리는 세계언론의 편향된 PC정책과 동성애자·LGBT를 맹목 두둔하는 소수자 적극적 우대조치(A.A)를 규탄하며, 다수 역차별 전체주의를 초래하는 평등법·차별금지법을 절대 반대한다! ▲주한미대사관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대사관 대사대리는 한국 내 반미(反美)주의자들의 술수에 놀아나지 말고 ‘음란 퀴어축제’ 참가 및 친동성애·친LGBT 경거망동 즉각 중단하라! ▲미국정부는 미국에 대한 우호감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들을 화나게 만들고, 지난 69년간 견실하게 유지돼온 강력한 한미동맹 정신을 훼손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대사관 대사대리를 즉각 문책하라 등의 요구사항을 밝혔다.

▲주한미대사관 무지개 현수막 게시를 규탄하고 있는 기독교계와 시민단체 관계자들. ⓒ송경호 기자

▲주한미대사관 무지개 현수막 게시를 규탄하고 있는 기독교계와 시민단체 관계자들. ⓒ송경호 기자

이 기자회견에는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외에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옳은학부모연합, 반동성애국민연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국민주권행동, 한국교회수호결사대,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생명사랑국민연합, 생명인권학부모연합, 헤세드결혼문화선교회, 오직예수사랑선교회, 바른인권세우기운동본부, 참인권청년시민연대, 청주미래연합, 좋은교육시민모임, 바른교육학부모연합, 바른가치수호학부모연합 등이 참여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성명서 전문.

주한미대사관은 올해도 한국민 자존심을 짓밟았다! 동성애옹호 중단하고 무지개 현수막 철거하라!

우리는 또다시 주한미대사관 외벽에 무지개현수막을 게시한 처사에 심한 실망과 불쾌감을 지울 수 없다. 주한미대사관은 한국인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한미동맹을 저해하는 돌출 행동을 수년째 계속해오고 있는데, 이는 결코 양국의 미래발전을 위한 현명한 행동이 아니다. 다수 한국인과의 선린우호(善鄰友好)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돈독한 외교관계를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는 주한미대사관이 동성애퀴어축제를 반대하는 다수 한국인의 의견을 묵살하고 감정을 상하게 만드는 저의가 무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을 미국의 속국으로 여기는 오만함에 기인한 것인지, 아니면 동성애자·LGBT 옹호·지지가 미국의 최우선 외교정책이기 때문에 비난을 사도 개의치 않겠다는 의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난 6월 7일 미국대사관저에서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대사관 대사대리와 함께 임태훈, 하리수 씨 등을 만나 ‘국내 성소수자 인권 및 차별금지 보호’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차별금지법 제정 도입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내고 미 정부도 함께하겠다고 했다는데, 어처구니가 없다. 이는 명백히 찬반의견이 갈리는 사안에 대해 미국정부가 한쪽 편을 드는 어리석은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과 서유럽처럼 동성애자·LGBT를 박해하거나 처벌한 역사가 없는 대한민국 실정을 전혀 모른 채 일부 성소수자들의 편향된 의견에 경도된 설익은 판단을 한 것에 불과하다.

왜 주한미대사관은 “양키 고 홈!(Yankee Go Home!)”을 외치는 이들을 비판해온 친미주의자들 가슴에 못을 박는 만행을 일삼고 있는가. 왜 주한미대사관 직원들과 미국무부는 오만한 태도로 평등법·차별금지법을 반대하고 동성애 이슈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다수 한국인의 의견을 묵살한 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가. 오히려 친미주의자들을 반미주의자들로 돌아서게 만들 작정인가. 왜 미국의 기독교역사전통에도 어긋나는 퇴폐적인 자국문화를 외국에 강제적으로 이식시키려는가. 이것이 정녕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가. 다수한국인의 감정을 자극하고 자존심을 짓밟는 만행을 언제까지 계속할 작정인가. 정녕 한국에서 이 이슈로 인해 큰코를 다쳐봐야 그때 정신을 차리겠는가. 주한미대사관과 미국국무부는 이 이슈에 대해 분명히 답변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웬디 셔먼 부장관의 철없는 트윗과 주한미대사관의 안하무인격 트윗과 페북 포스팅, 동성애퀴어축제 참여에 실소(失笑)와 함께 심한 분노를 느낀다. 우리는 이러한 작태가 영적으로 미국이 타락하고 국가적으로 망해가는 징조라고 본다. 분명히 경고하건대, 미국무부와 주한미대사관은 더 이상 오만한 태도로 한국인을 무시하지 말고 무지개현수막을 철거하기 바란다. 그대들의 오만불손하고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선린우호 파괴 행동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저열한 행동이다. 외교관례를 무시한 망동이며, 비난받아 마땅할 한미동맹 파괴 작태다. 이로 인해 향후 발생할 미국에 대한 악감정과 반미(反美)운동은 모두 철없는 미국외교관들과 미행정부공무원들의 미련하고 어리석은 처신 때문이었음을 분명히 지적한다.

더욱이 미국 대사관저에서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올리는 행사를 치른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주한미대사관저인 하비브하우스에서 프로그레스 플래그(무지개 깃발)를 게양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서울에서 한국 LGBTQI(성소수자)+ 활동가들과 환상적인 대화를 나눴다. 우리는 바이든-해리슨 정부의 전 세계 LGBTQI+ 차별 종식, 인권 증진 작업 등에 대해 토론했다”고 발언을 한 건 이성을 잃은 처사로 판단한다. 미국 국무부부장관의 이처럼 사리분별력이 떨어진 모습을 통해 미국 건국정신의 쇠퇴와 타락, 아마추어리즘에 빠진 미외교력을 생생히 파악할 수 있어 슬픔을 금할 수 없다. 과거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에 큰 도움을 줬던 미국이 이젠 도리어 타락한 퇴폐문화와 한국인의 건강한 성윤리를 파괴하며 독약을 주는 나라로 변질됐다는 사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이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타락한 일부 미국행정부관료들의 반미(反美)감정 조장행위이며, 한미동맹을 파괴하는 폭거이기에 즉각적인 문책이 따라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한미대사관저에 동성애·LGBT 지지 무지개현수막을 게시하고 동성애퀴어축제 부스에 참여하는 것이 지난 1953년 10월 1일 체결해 견실하게 유지해온 강력한 한미동맹을 훼손하는 경솔한 행동임을 지적해왔다. 그러한 행동은 자존심이 강한 한국인의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고, 각별한 우호감정과 보은(報恩)심리를 파괴하는 만행이며, 미국의 이익에 부합치 않는 어리석은 행동인 것이다. 대놓고 다수 한국국민이 반대하는 동성애·LGBT 공개지지 표명은 문화제국주의자임을 자처하는 오만한 태도며, 전략적 판단 부재의 단세포적이며 유아적인 철부지행동에 불과하다.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대사관 대사대리는 즉각 이를 반대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그토록 국제정세판단력이 뛰어났던 미국정부가 왜 한국 내 반미주의자 상당수가 친동성애·친LGBT임을 알고도 모른 척하는가. 왜 그대들은 정신질환자처럼 이성을 잃고 미국과 주한미대사관에 우호적 시각을 갖고 있는 대다수 한국국민들의 반감을 촉발하는가. 지능미달의 문제인지, 오만과 독선적 아집의 문제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고 돼있는 대한민국 헌법 제36조 1항을 무시해선 안 된다.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혼 원칙이 헌법에 명기되어 있고, 일반다수국민이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반대 감정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외국대사관이 대한민국 헌법과 대법원 판례를 무시하고 집요하게 한국인을 무시하고 모욕하는 행동을 자행할 수 있단 말인가. 이는 다수 국민의 분노를 촉발하고 미국에 대한 우호적 국민감정을 훼손하는 심각한 도발행위임을 천명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주한미대사관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대사관 대사대리는 또다시 무지개현수막을 게시해 한국문화를 짓밟은 만행, 한국인의 자존심과 미국에 대한 우호적 감정을 모독하고 상처 준 행동을 즉각 사과하라!

둘,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사리분별력이 떨어진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미국의 타락한 동성애퇴폐문화를 부추겨 한국인의 건강한 성윤리와 윤리도덕을 파괴하며 독약을 주입하려 한 만행을 즉각 사과하라!

셋, 한국인과의 선린우호(善鄰友好)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돈독한 외교관계를 발전시켜야 할 의무를 저버린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대사관 대사대리는 한국국민에게 즉각 사과하고 동성애·LGBT 상징 현수막 즉각 철거하라!

넷, 주한미대사관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대사관 대사대리는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혼 원칙이 명기되어 있는 대한민국 헌법 제36조 1항을 존중하고, 다수 한국민의 분노 촉발하며 미국에 대한 우호적 국민감정 훼손하는 심각한 도발행위 즉각 중단하라!

다섯, 우리는 세계언론의 편향된 PC정책과 동성애자·LGBT를 맹목 두둔하는 소수자 적극적 우대조치(A.A)를 규탄하며, 다수 역차별 전체주의를 초래하는 평등법·차별금지법을 절대 반대한다!

여섯, 주한미대사관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대사관 대사대리는 한국 내 반미(反美)주의자들의 술수에 놀아나지 말고 ‘음란 퀴어축제’ 참가 및 친동성애·친LGBT 경거망동 즉각 중단하라!

일곱, 미국정부는 미국에 대한 우호감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들을 화나게 만들고, 지난 69년 간 견실하게 유지돼온 강력한 한미동맹 정신을 훼손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대사관 대사대리를 즉각 문책하라!

2022년 6월 13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옳은학부모연합, 반동성애국민연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국민주권행동, 한국교회수호결사대,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생명사랑국민연합, 생명인권학부모연합, 헤세드결혼문화선교회, 오직예수사랑선교회, 바른인권세우기운동본부, 참인권청년시민연대, 청주미래연합, 좋은교육시민모임, 바른교육학부모연합, 바른가치수호학부모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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