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청년회전국연합회-예배사역연구소 함께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와 예배사역연구소가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청년 예배자 아카데미를 연대하여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Re:build’를 주제로, 청년들의 예배와 공동체, 삶을 다시 일으키기 위한 8가지 주제 강의가 선포되며, 찬양, Q&A, 소그룹 팀별 모임, 그리고 청년공동체와 교회의 회복을 위한 기도시간도 갖는다. 아카데미는 교파를 떠나서 예배 회복을 갈망하는 청년 예배팀과 젊은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순서는 온라인 줌으로 진행한다. 현장 참석은 찬양과 일부 강의가 진행되는 꾸다미디어센터에서 선착순 20명만 가능하다.
강사는 예배사역연구소 이유정 소장, 뉴제너레이션 대표 천관웅 목사, 전 어노인팅 전은주 간사, 어깨동무사역원 윤은성 목사, R4워십의 레베카황 간사, 그리고 아이자야식스티원과 조성민 프로듀서 등이 섬긴다. 지역 교회 청년 예배자들이 성경에 기초한 예배와 사역에 관한 영성개발과 섬기는 공동체의 예배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로 준비한다.
예배사역연구소 이유정 소장은 “예배회복을 갈망하는 청년들이 연구소의 문을 먼저 두드린 것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하나님은 저들의 간절한 소망과 예배회복의 열망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실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이 소장은 “팬데믹 기간에 기독 청년의 숫자가 3-40% 줄어든 것에 위축될 것이 아니라, 지금은 물질주의와 세속화의 우상에 빠졌던 죄를 회개하고, 자신을 낮추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그럴 때 하나님은 반드시 새 일을 행할 것이고, 공동체를 회복하실 것이고, 이 땅을 고치실 것”이라 말했다.
이중지 회장은 “처음엔 지역 노회 청년연합회 찬양팀, 지 교회 청년예배팀들의 요청으로 예배자 아카데미가 시작되었지만, 기도하는 가운데 교파를 초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예배자들이 함께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삶의 예배자로 회복되는 예배자아카데미를 꿈꾸게 되었다”고 했다. 아울러 “한 번의 예배학교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 청년연합회와 예배자들이 연합하여 예배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에 ‘청년예배자아카데미’, 페이스북에 ‘장청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 또는 ‘예배사역연구소’, 인스타그램에 ‘전국장청’, 또는 ‘예배사역연구소’를 검색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