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회 힐링핸즈, 장신대 외국인 학생들 대상 의료봉사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장신대에서 진행된 성누가회 힐링핸즈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누가회 제공

▲장신대에서 진행된 성누가회 힐링핸즈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누가회 제공

성누가회 힐링핸즈가 서울 광진구 소재 장로회 신학대학교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는 내과, 치과, 한방과, 정형외과, 약국이 운영됐으며, 진료 대상자들의 질환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에 따른 준비를 갖춰 적절한 진료와 처방을 제공함으로써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먼저, 의료봉사 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각 봉사자들을 대상으로한 역할 교육이 있었고, 이후 각 진료과별로 봉사자들이 나뉘어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성누가회 신명섭 대표(왼쪽)와 하경택 외국인학생 지도 교수. ⓒ성누가회 제공

▲성누가회 신명섭 대표(왼쪽)와 하경택 외국인학생 지도 교수. ⓒ성누가회 제공

▲힐링핸즈 봉사자들이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진료를 하고 있다. ⓒ성누가회 제공

▲힐링핸즈 봉사자들이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진료를 하고 있다. ⓒ성누가회 제공

▲힐링핸즈 봉사자들이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진료를 하고 있다. ⓒ성누가회 제공

▲힐링핸즈 봉사자들이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진료를 하고 있다. ⓒ성누가회 제공

봉사활동 후에는 피드백 시간을 통해 각 봉사자들의 느낀점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무료 진료를 받은 이들은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성누가회 힐링핸즈는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성누가병원과 협약을 맺은 장신대에서 진행되었기에 그 의미가 더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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