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손에… 몸부림쳐도 소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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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속에 피어나는 찬양의 꽃 149] 영광스럽게 하신 하나님 찬양

시편 149편 강해

요절: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1)

시편 148편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오늘 시편 149편은 구속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이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원망도, 불평도 없습니다. 그들은 극치적인 행복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신 은혜로 기뻐합니다.

1. 지으신 이를 즐거워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1,2절)

우리는 새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새로운 일을 찬양해야 합니다.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찬양해야 합니다. 성도의 모임 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성도는 구원받은 사람들이고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 성도들의 모임에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가득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돈으로 인하여 즐거워합니다. 사람들의 인정으로 즐거워합니다. 개그 프로나 드라마를 보면서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합니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함을 이웃 사랑으로 전합니다. 성도는 기쁨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잘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나의 기쁨으로 슬픈 사람들을 이깁니다. 내가 기뻐해야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짜증나면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웃기만 하면 오십 프로 구제를 하는 것입니다. 짜증내지 않고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내가 불평하고 원망하고 근심하면 많은 사람에게 걱정을 끼칩니다.

나의 근심을 남에게 말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나의 근심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걱정을 끼칩니다.

화가 나면 사람에게 풀어버리라고 하는데, 좋은 것이 아닙니다. 화가 날 때 죽는다고 생각하고 참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다 화를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로 풀고 사람에게는 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가서 화를 가지고 기도하다가 찬양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몸부림쳐도 소용없습니다. 나는 피조물이고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바다를 보고 하늘을 보고 대자연을 보면 하나님은 크고 나는 작아집니다.

이스라엘을 지으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찬양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으로 즐거워합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심히 기뻐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면 즐겁습니다. 시온의 주민은 그들을 구원하시고 다스리는 그들의 왕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합니다.

우리는 권력 구조 속에서 삽니다. 회사에는 회장, 나라에는 대통령이 있습니다. 우리 위에 어른이 있습니다. 요즘에 수직적 권력을 부인합니다. 아이들도 어른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가정에서는 권위자 부모로 인하여 즐거워해야 합니다. 부모가 간섭하는 것이 싫어서 빨리 시집가고 가출하여 못 살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권력에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순종의 덕을 모릅니다.

위에 있는 권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부모의 권력에 평안함을 느껴야 하고 직장 상사에서 평안함을 느낍니다. 학교에서는 선생이 싫으면 자신이 못 견디고 병이 듭니다.

민주주의 국가에 무슨 왕이 있느냐고 불만을 품어서는 안 됩니다. 대통령도 왕입니다. 민주주의는 오직 투표하는 데만 있습니다. 투표하였으면 권위자를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세운 대통령이지만 그 후에는 대통령이 우리를 다스립니다. 우리는 권력 안에서 자유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대통령에게 불편을 느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면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사랑과 평화와 기쁨의 나라가 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매일 나의 창조주로,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영접하면 새로운 노래로 찬양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아들도 좋은 부모를 만나야 효도한다’고 말합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못되면 효도하기 어렵습니다. 못된 왕이 있으면 그로 인하여 기뻐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좋은 지도자를 세워주었고 좋은 지도자로 기뻐합니다.

우리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한다고 자신의 권력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권력을 다 하나님께 맡기고 권위자를 믿고 따라가면 좋습니다. 내가 판단하며, 일일이 비판하면서 사는 것은 괴롭습니다.

아내가 해준 음식을 기쁨으로 먹어야지 독약을 넣었나, 영양가가 어떤가 비판하면 괴롭습니다. 버스를 타면 버스 운전사가 잘 운전하겠지 믿고 잠을 자야지 불안해 해서는 안 됩니다.

2. 자기 백성을 기뻐하는 왕을 찬양하라

3,4절을 보면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 백성은 춤추며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의 몸으로 찬양해야 합니다.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해야 합니다.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기뻐하십니다. 자기 백성은 하나님을 왕으로 영접하고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힘 있는 말(馬)로 인하여 기뻐하지 않습니다. 많은 헌금으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많은 행사로 인하여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믿고 순종하는 백성들로 인하여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십니다. 하나님은 다른 무엇보다 자기 백성을 사랑하십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을 인하여 즐거워하듯이, 하나님도 성도들로 인하여 즐거워합니다. 하나님과 성도들은 서로 즐거워하는 사랑의 관계가 맺혀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기뻐하시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자기 백성은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그들을 구원하여 아름답게 하십니다. 겸손한 자에게는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는 것도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권력 앞에서, 부모님 앞에서 겸손한 자만이 행복이 있습니다.

겸손한 자는 공동번역에는 눌림 받은 자라고 나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눌림 받을 때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아름답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을 받고 구원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순종해야 합니다. 백성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은 백성을 기뻐하며 살아갑니다.

3.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합니다

5절을 보면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습니다.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장차도 성도들을 반드시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영광스럽게 하시기 위해서 선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 중에 즐거워합니다. 우리가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자고 일어나는 침상에서도 기쁨으로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그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즐거워합니다. 어디를 가도 기뻐합니다.

어느 목사님이 전립선 병이 걸려 소변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수술하여 병이 나았습니다. 그분 첫 번째 설교가 ‘도대체 막힌다는 것은 괴로운 것’이라는 것입니다. 화장실에서도 감사합니다. 침상에서도, 식탁에서도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헬라의 철학자가 비가 오는데 손을 들고 감사합니다. 눈썹을 만들어 눈에 비가 들어가지 않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머리카락이 없으면 햇빛이 나면 괴롭습니다. 내가 모르는 가운데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길을 가나, 오나 감사합니다. 건강한 이를 가진 것에 감사합니다. 그러니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4. 승리의 영광이 모든 성도에게 있습니다

6-9절을 보면 성도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습니다. 성도들은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도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습니다. 성도들의 손이 다른 성경에는 하나님의 손으로 나옵니다.

하나님이 두 날 가진 칼로 뭇나라에 복수합니다. 민족들을 멸하십니다. 그들의 왕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합니다. 기록한 판결의 말씀대로 그들에게 시행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성도들의 원한을 풀어주시며 공의를 세우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도 원수를 이길 수 있습니다.

구라파의 많은 석상들이 있습니다. 베드로, 바울 상이 있습니다. 베드로와 바울을 알아보는 길이 있습니다. 천국 열쇠를 가진 사람은 베드로입니다. 검을 가진 사람은 바울입니다.

바울은 말씀의 검을 가지고 싸우는 것입니다. 성도는 입에는 찬양이 있고 손에는 말씀의 검이 있습니다. 모든 악과 더불어 싸워서 이깁니다. 종말적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죄악에 대해서 심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보고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친히 악인을 멸하심으로 성도들에게 승리의 영광을 주십니다. 이런 영광이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날 성도들을 영화롭게 하십니다. 부활하여 승리의 영광을 주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오요한 목사.

▲오요한 목사.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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