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친밀감을 위한 5가지 열쇠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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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크리스천헤드라인은 ‘하나님과 친밀감을 위한 5가지 열쇠’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이다.

1. 구별된 시간

마가는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가지신 예수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 1:35)

이 친밀한 순간 우리는 내가 누구이며, 우리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이 이야기의 다음 구절에서 베드로가 “모든 무리가 주를 찾나이다”라고 하자 예수님은 “우리가 다른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명예에 대한 유혹이나 낯선 이들의 기대에 주의가 흐트러지지 않으셨고, 하나님과 함께 보낸 이 시간 지혜와 삶의 목적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가지셨다.

우리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들과 같이 된다. 하나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하나님을 비롯해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심화시키는 핵심 요소가 된다.

2. 동요된 친밀감

때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정서적 관계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의 삶 속에서 강력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본다. 타지 않는 떨기나무 모양으로 하나님을 만난 모세는 지나가며 그분의 영광을 마주쳤다.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하여 이스라엘로 변화되었다.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눈이 멀었다가 고침을 받았다. 나는 이러한 순간들이 ‘단순히 감정적인 경험’으로 경시되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 실제는 정서적 동참이 건강한 관계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시편 기자의 글을 볼 때, 동요된 친밀감의 가치를 보기 시작한다.

3. 개방성과 취약성

최근 목사들이 ‘하나님을 아는 것’에 대해서 자주 언급하면서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누군가가 우리를 깊이 알 수 있도록 허용할 때, 우리의 친밀감이 강해진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찢어 우리의 삶을 그분께 맡기도록 하실 수 있다. 그것을 어떻게 친밀감이라 할 수 있는가?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2~23)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엄청나게 강력한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하나님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라는 말씀은 그들이 하나님이 그들을 알도록 허락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개방성과 취약성에서 우리는 서로 의존한다.

우리가 하나님이나 다른 이들과 우리의 깊은 것을 나눌 때, 그들에게 의존하게 된다. 우리는 그들을 신뢰한다. 또한 삶의 기복을 통해 그들이 우리와 함께 할 것으로 믿는다. 그 결과 친밀도도 증가한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우리가 모든 두려움을 놓을 때 거기에 있는 것이다. 현실을 직시하자. 두려움은 친밀한 관계에서 극복해야 할 중요한 장애물 중 하나다. 그러나 당신과 내가 버림을 받거나 실망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 깊은 위함한 곳으로 진정 발을 들여놓을 때, 우리가 창조된 온전한 사람으로 발을 내디디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친밀감, 모험이다. 모험은 지속적인 친밀감의 필수 요소이다. 모험에서 우리는 새로운 것을 함께 시도한다.

4. 의도성

바쁘고 산만한 것은 친밀감의 적이다. 우리의 삶을 산만함과 바쁜 일상으로만 채울 때, 우리는 삶의 초점과 친밀함의 깊이를 놓치기 쉽다. 우리가 어떠한 뜻이 없이 인생을 헤매다 보면 모든 일의 끝에 이르고, 결국 너무 많은 것을 놓쳤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의도적인 자리에 발을 내디딜 때, 더욱 성숙한 결정을 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재미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멋있기 때문에, 성인은 헌신하기 때문에 사물에 관여한다. 표면을 넘어서 보고 깊이 들어가라.

5. 섬김

다른 이들을 섬길 때, 우리는 섬기는 사람들 뿐 아니라 하나님과도 친밀해진다.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 25:37~40)

우리가 지극히 작은 자를 섬길 때 하나님을 만난다.

오늘 하나님과 친밀함을 추구하기로 결정하라. 우리가 하나님과 다른 이들과의 친밀감 속으로 들어가기로 선택할 때, 그것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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