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예배인도자 카리 조브, 엘리베이션워십팀과 여름 투어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카리 조브.

▲카리 조브.

미국의 유명 예배 인도자인 카리 조브(Kari Jobe)가 8월 엘리베이션워십팀과 함께 여름 투어에 나선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프리미어프로덕션(Premier Production)은 최근 카리 조브와 그녀의 남편 코디 카니스(Cody Carnes)와 함께하는 엘리베이션워십 섬머 투어(Elevation Worship Summer Tour) 일정을 발표했다.

조브는 앞서 CP와의 인터뷰에서 “엘리베이션은 우리에게 정말 좋은 친구이자 가족이 되었기 때문에, 이 밤에 함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브는 “예배의 분위기를 계속 변화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이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갈망하는 것 같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마5:6) 말씀에 계속 감동을 받았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새롭게 충만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를 자녀들에게 약속하셨다”고 했다.

조브는 “최근 개인 QT 시간에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묵상했는데, 성경 말씀을 통헤 다윗이 하나님과 소통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로 인해 골리앗의 습격과 그가 하나님을 대적하러 오는 소식을 선명히 들을 수 있었다. 골리앗이 외치는 일방적인 적대적인 공격에서 벗어나 새로운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소란과 무거움 등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쉽게 잃어버리지 않도록, 예배를 통해 새 힘을 얻고 하나님과 홀로 대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투어를 통해 매우 강력한 예배의 밤을 보내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구원하시고 새롭게 하실 것을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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