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성 치매 완치’에 관한 줄기세포 치료 설명회, 9월 18일 개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강사는 분당 경희희망한의원 손은미 치료사

알츠하이머성 치매 완치에 관한 줄기세포 치료 설명회가 오는 9월 18일 5시에 경희희망한의원에서 진행된다.

강사로 나서는 손은미 치료사는 줄기세포 성분 배합 초기 개발자로 분당 경희희망한의원에서 근무 중이다. 손 치료사는 단기 기억력 회복 및 가족 알아보기, 눈과 손의 협응력 및 맑은 눈 회복, 대소변 및 일상 생활 등이 가능할 정도로 훈련시킨다.

▲화상 치료 전후의 상태. (왼쪽) 3,4도 화상 치료 후. (오른쪽) 완치. ⓒ경희희망한의원

▲화상 치료 전후의 상태. (왼쪽) 3,4도 화상 치료 후. (오른쪽) 완치. ⓒ경희희망한의원

실제로 수원시의 알츠하이머 말기 환자도 3달 훈련 뒤, 첫째 딸, 둘째 딸, 셋째 딸을 정확히 분간하는 것을 보고 주변을 놀라게 했고, 단기 기억력 상실로 집을 찾을 수 없었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훈련을 받으면서 치매가 치료됐을 뿐 아니라 전립선암이 완치된 사례도 있다.

구미동에 거주하는 방모 씨(81)는 13개월 째 내원 중인데, 파킨슨 환자들도 처음엔 걷지도 못하다가 나중에 자유롭게 다니고 말도 잘하는 것을 목격하고 이 훈련법을 따르고 있다.

파킨슨병 탁월한 치료법 공개
치료 프로그램 개발

ⓒ경희희망한의원

ⓒ경희희망한의원

손은미 치료사의 큰할아버지는 33인 민족대표 손병희 선생이고, 할아버지(손순희)는 밀양시 방동의 꽃새미 마을에서 훈장과 한약방을 했다.

손은미 치료사는 “‘나라가 없으면 전답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손병희 형님의 말씀에 따라 전답을 다 팔아 독립자금을 대고 돌아오시다 폐결핵을 얻어 앓다가 돌아가신 손순희 할아버지께서 치료에 대한 영감을 주신다”고 말했다.

또 발달장애아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장애아의 부주의로 화상사고가 많은 것을 알고, 수술과 고통없이 새 살이 차오르는 치료제를 개발하여, 발달장애인 화상만은 무료로 봐주고 있다.

그녀는 사범대학교 유아교육학, 미술상담학 석사, 특수교육, 대체의학 등 다수를 전공하였고, 하버드대 뇌과학부 토마티스 청지각훈련 임상 연구원 2년, 하이퍼포먼스 브레인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수대체의학연구원 원장을 하면서 많은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손은미 치료사가 받은 자격증.  ⓒ경희희망한의원

▲손은미 치료사가 받은 자격증. ⓒ경희희망한의원

2006년 의사 한의사와 함께 하이 퍼포먼스 브레인치료사 자격증취득, 감각통합훈련(IM)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런 손은미 치료사에게도 아픔이 있다. 지난 2018년 파킨슨병 치료 설명회를 마치고 암 세포가 모든 장에 번진 것이다.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서 패혈증 진단을 받고 사인하고 바로 나와서 혈관염증 독소뽑기를 시작하여 8개월 만에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고. 다시 난치병 불치병 환자를 위해 재도전했다가 매입한 코업썬 건물이 부도가 났고, 다시 도전한 분당구 사업장이 게릴라성 폭우로 누수와 누전을 겪고 폐업을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함에도 환자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 만은 변함이 없이 치료에 임하고 있다.

손은미 치료사는 난치병 치료에 대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미국 티엘피사로부터 수차례 스카웃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은미 치료사 프로필

-2007년 사시 치료제 개발, 발표회
-2012년 신장 사구체 치료제 개발
-2014년 발달장애 정상발달을 위해 공개강연
-2014년 수술 않고 통증 없는 화상치료제 개발(3도 4도 화상환자)
-2015년 경도인지장애 치료 설명회
-2016년 독소뽑기 개발로 무릎 수술없는 삶 설명회
-2018년 파킨슨병 치료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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