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데이터연구소 설문조사
장애인을 사역자 혹은 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에 목회자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구독자 중 378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을 진행했다.
“교회의 사역자 및 직원 구인 시 장애인 채용 의향이 있는가”라고 물은 결과 (담임)목회자 절반 이상(56%)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 중 ‘매우 그렇다’는 19%, ‘약간 그렇다’는 37%였으며, ‘별로 그렇지 않다’는 17%, ‘전혀 그렇지 않다’는 7%였다. ‘잘 모르겠다’도 20%에 달했다.
연구소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우리 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슈를 던졌다”며 설문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