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상담학과 이상심리학 공부로 예수님 사랑 실천할 수 있어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박은영 원장) 목회(기독교) 상담사 자격증 과정이 9월 27일 화요일 저녁에 개강한다.
본 과정은 전 과정 온라인 플립러닝으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녹화 강의와 실시간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목회(기독) 상담은 예수님의 사랑을 돌봄, 공감, 경청으로 실천하는 전공으로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한국 목회상담협회가 발급하는 1급, 2급 자격증 이수를 위한 이론 수업을 제공한다.
이 자격 과정은 목회자, 사모, 선교사, 신학생, 평신도들에게 모두 열려있는 수업이며 다양한 교단 배경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전국, 전 세계에서 참여하고 있다.
한 학기는 12주간 진행되며, 1급 자격증 과정의 경우 6학기를, 2급 자격증 과정의 경우 4학기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매 학기 두 과목이 개설되고 있으며, 이번 2022년 2학기 개설되는 과목은 노인상담과 이상심리학이다.
세부 자격요건 및 내용은 본문의 포스터 및 브로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인상담을 강의할 임정아 교수는 한국목회상담협회 목회상담사 감독·위기상담사 전문가·한국목회상담협회 노년상담분과위원회의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심리학을 강의할 한선영 교수는 한국목회상담협회 목회상담 전문가·심리상담센터 치유공간 느낌 대표·관계성중심 집단상담연구소 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강료는 40만원으로 목회자·선교사·사모·신학생의 경우 50%의 감면 혜택을, 평신도의 경우 4인 이상 단체 등록시 5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