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 주일학교 관리에 최적화된 통합 플랫폼 ‘뉴젠’ 앱 출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전국 40개 교회, 누적 2,000명의 사용자 확보

바인(대표 김태우)는 모바일과 PC로 주일학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앱 ‘뉴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합동측 여러 교회에서 교육디렉터로 사역하면서 개발한 ‘뉴젠’은 부서 관리를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교적부, 반 관리, 출석 관리, 달란트 관리, 심방, 부서 행사, 공지사항, 알림장, 부서 앨범, 이벤트 달력, 채팅, 검색 등 부서 관리에 최적화된 메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앱 서비스다.

현재까지 ‘뉴젠’을 통해 전국 40개 교회, 누적 2,000명의 사용자들이 스마트하게 부서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계속해서 늘 것으로 전망된다.

‘뉴젠’은 다양한 장점이 있다. 먼저 담임목사, 교역자, 교사,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주일학교와 관련된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고, 사용자 친화적 모바일 인터페이스(UI)로 직분에 따라 보여지는 화면과 기능이 다르다.

또 교사가 글을 올리면 모든 교사와 학부모가 동시에 공유할 수 있어, 부서 사역과 소식을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전달할 수 있다. 학생 심방도 교사가 기록하면 담당 교역자와 부서장이 바로 확인 가능하며, 심방 댓글 기능을 통해 담당자들이 학생을 입체적으로 관리하고 소통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코로나와 같은 비대면 예배로 진행될 때, 학생관리에 누수없이 꾸준히 관리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A부서에서 B부서로 이동 할 때, 클릭 한 번으로 그동안 관리해 왔던 학생의 모든 정보를 이전할 수 있어 부서간 인수인계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학생정보가 유실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뉴젠’은 내년까지 각 교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집단 지성으로 다양한 주일학교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교회 주일학교가 검증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상생하고 함께 부흥하게 될 것이라 전망한다.

주일학교를 위한 모바일 앱 출시와 더불어, 김태우 대표는 한국교회 주일학교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작은 교회와 개척교회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는 “관심 있는 많은 교회가 이를 활용해 교회와 주일학교의 부흥을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주일학교를 위한 모바일 앱 https://www.nownew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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