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담임목사·부교역자 경험 지닌 강사들 나설 계획
목회란 담임목회자 혼자만 할 수 없고, 수많은 동역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전문성과 다양성이 중시되는 세상에서는 부교역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또한 그들은 미래 담임목회를 책임질 동량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회 현장에서 부교역자들에 대한 배려는 간과되기 쉽다. 당장 부교역자들의 영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장도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런 상황에서 목포사랑의교회(담임 백동조 목사)가 ‘동역을 위한! 부교역자 캠프’를 2023년 1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동 교회에서 개최한다.
이 캠프에는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담임, 멘토 박희천·오정현 목사, 부교역자 13년 담임목사 28년), 박세광 목사(남도교회 담임, 멘토 정필도 목사, 부교역자 15년 담임목사 22년), 조성민 목사(상도제일교회 담임, 멘토 오정호 목사, 부교역자 13년 담임목사 17년), 황성건 목사(제자로교회 담임, 멘토 정필도 목사, 부교역자 18년 담임목사 21년) 조운 목사(울산대영교회 담임, 멘토 옥한흠 목사, 부교역자 14년 담임목사 20년, 김인환 목사(더라이프지구촌교회 담임, 멘토 이동원 목사, 부교역자 17년 담임목사 13년),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 담임),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 담임, 행복목회네트워크 대표, 한국개혁주의설교학회 이사장),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담임) 등이 나서 풍부한 담임목회 및 부교역자 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실제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강의를 전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부목사, 강도사, 전도사, 교육전도사, 신학생 선착순 200명이며, 회비는 1인당 10만 원이다. 숙식은 목포사랑의교회에서 제공한다.
주최측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질 소중한 동역자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멘토 목사님들의 진솔한 고백을 통해 섬김의 지평이 더욱 넓어지고 깊어지기를 기대하며,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했다.
목포를 넘어 전남 서남부 일대 최대 교회인 목포사랑의교회는 목회자를 행복하게, 교회를 행복하게, 성도를 행복하게 하는 교회로, 특히 ‘행복목회 콘퍼런스’를 통해 기쁨과 감사와 행복의 목회 노하우를 전파해 왔다.
뿐만 아니라 많은 교회들이 위축됐던 코로나 기간 동안, 목포사랑의교회에서는 콘퍼런스를 열지는 못했지만 대신 다음 세대를 살리고 세우기 위해 드림채플을 건축했다. 드림채플은 대지면적 296평, 건축면적 200평, 연면적 1,512평으로, 전 공간을 다음 세대가 마음껏 사용하도록 장을 열어 줬다.
한편 이번 부교역자 캠프 등록 방법은 목포사랑의교회 홈페이지(www.http://mokposarang.org/)에서 신청 후 입금(신청 후 입금 순으로 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참가 문의: 서동훈 목사(070-4907-0045, donghun1710@hanmail.net)
입금 계좌: 농협 301-0073-1939-11 행복목회아카데미
확인 전화: 061)284-8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