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적십자회비모금 캠페인에 재능기부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인 배우 안재욱, 소유진이 국내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3년 적십자회비모금’ 캠페인 광고 포스터 촬영, 영상 내레이션 녹음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2017년에 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재욱은 국내외 재난지역과 경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2020년 코로나 재난구호성금기부, 2019년도 강원도 산불피해현장 봉사활동 및 재난구호성금 기부 등 구호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2018 적십자회비모금 홍보물 모델 참여 및 내래이션 녹음 등의 재능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적십자사 RCHC 고액기부회원이자 연예계 대표 나눔 전도사인 안재욱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올해가 가기 전에 나눔 실천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연예계 대표 선행 스타로 알려진 배우 소유진 역시 적십자사 RCHC고액기부회원이다. 소유진은 희귀병 환자와 불우이웃돕기 희망 2002 프로젝트 명예대사로 2011년에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 목사) 친선대사로 위촉됐고,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와 함께 자원봉사와 물품기부, 음악회 사회진행 등으로 나눔과 각종 기부를 이어가며 기독교 연예인 대표 선행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적십자사에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해 2020년, 2021년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물 제작을 위한 모델 재능기부를 했으며, 제빵과 떡국 나눔 봉사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 뿐만 아니라 특히 아픈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영상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하는 등 재능기부에 앞장서 왔다.
한편 적십자회비모금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 캠페인 기간으로 2023년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마련에 나선다. 올해 적십자회비모금 캠페인은 ‘세상을 밝히는 착한 마음, 적십자회비’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가상계좌, ARS, 인터넷, 은행 창구수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참여 시 1월 국세청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2년 어느 때보다 재난의 현장에서 숨 가쁜 시간을 보냈다”며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을 비롯해 100여 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 지방,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경북·제주 등지의 피해 현장에서 긴급 구호 및 복구 활동을 펼치며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코자 노력했으며 전 세계적인 인도적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무력 충돌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위해 구호물품, 의료품, 영유아 분유 등을 지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