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가 지난달 22일 오후 4시 개최된 국민일보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부문에 선정됐다.
수상 소감을 전한 창대의 송성필 대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아주 작은 밀알 만한 주보사를 큰 반석 위에 올려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 기쁜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돌리며, 창대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전국의 교회와 목회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창대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말씀을 한 주간 주보에 담아낸다’는 사명으로 주보를 만드는 ‘하나님의 기업’이다. 1992년 창대문화사에서 시작해 2005년에 창대광고기획을 설립한 후 2007년에 일산에 창대특수제본을 설립, 2014년 창대문화사에서 (주)창대로 법인 전환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말씀을 전하려는 노력으로 2021년도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다프린을 설립하며 사업을 한 번 더 확장했다.
특히 창대는 전 직원이 ‘사명’을 가지고 제작, 배송하고 있다. 창대는 “한 주라도 주보가 없으면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개업 이후 현재까지 한 주도 쉰 적이 없이 모든 직원이 교회 일정에 맞추어 주보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토요근무제를 실시하며, 매주 전국 400여 교회에 주보 제작 및 8,000여 교회의 현수막과 각종 인쇄물, 전도 용품을 책임지고 제작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성도 수가 작은 교회, 특히 전도지를 따로 제작하기가 쉽지 않은 작은 교회, 개척교회의 전도를 돕기 위해 ‘전도용 주보’를 소량으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전도용 주보는 매주 예배 후 전도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목사 사진과 교회 약도, 전도 문구를 담은 전도지 겸 주보다. 기본 1,000장 제작이며, 사용 후 다른 디자인으로 계속해서 교체가 가능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용 주보도 제작하고 있으며, 새로운 주보 디자인과 전도 문구도 계속하여 개발하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전도용 위생 장갑과 위생팩의 수요도 늘었다. 위생 장갑과 위생팩은 기본 2,000개에서 시작하여 교회에 맞는 디자인으로 제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창대는 교회의 영혼 구원 사명을 위해 전도축제, 이웃초청잔치 등 여러 가지 교회의 행사를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전도 용품을 제작 중이며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대 기업 관계자는 “창대의 소망은 ‘교회여, 다시 일어나라’다. 대한민국 교회가 코로나의 바다와 강을 건너 아픔을 딛고 전도의 깃발을 흔들어 교회를 떠난 영혼들의 발길을 다시 교회로, 주님에게로 돌릴 수 있는 축복이 있기를 항상 기도한다”며 “앞으로도 기도로 최선을 다하며 아버지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러움 없는 하나님의 기업, 교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노력하는 창대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