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린 사모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께 감사 인사를 돌렸다. 태명은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뜻의 ‘유엘’이다.
이아린 사모는 “놀라운 소식 전한다. 저희 가정에 둘째가 생겼다”며 “하나님이 주셨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생명’이라는 선물,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이른 시기에 공개하는 이유는, 끝까지 가 보지 않는 이상, 이 아이를 결국 못 보게 될 수도 있고 많은 일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되든 간에 저의 품에 찾아왔던 이 소중한 생명을 모두와 인정하고 존중하고 지키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늦은 나이에 임신인 만큼 뱃속에서부터 정말 조심스럽게 잘 키워나가려 한다”며 “축하해주시고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아린 사모는 지난해 조윤혁 목사와 결혼한 후 6년 만에 첫째 아들 유민을 낳았다. 이아린 사모는 사모이자 배우로 또 작가, 감독, NGO, 교회, 문화사역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