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인성 증진 위한 새이레기독학교 ‘제24회 성품캠프’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인문, 사회, 예술, 뮤지컬 등 통전적 융합교육으로 다음 세대 세워

▲2023 겨울 성품캠프 포스터.

▲2023 겨울 성품캠프 포스터.

성경에 근거한 성품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새이레기독학교(교장 송미경)가 ‘제24회 성품캠프’를 2023년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Reaction, ReAction’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제24회 성품캠프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올바른 반응(Reaction)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잘못된 반응(Reaction)으로 살았던 이전의 삶을 돌아보고 예수님의 제자로 다시 행함(Re-Action)을 결단하는 캠프다.

인문, 사회, 예술, 독서에 워십, 뮤지컬, 드라마 등을 융합한 교육 방법을 적용해 주제 강의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심야운동회, 물놀이, 심리특강, 독서인문학, 북아트, 성경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이레기독학교는 교육과정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훈련을 위해 경청, 믿음, 창의성, 인내, 만족, 순종, 지혜, 정직, 감사, 기쁨, 담대함, 온유, 충성, 책임감, 절제, 분별력, 사랑, 솔선 등 월별로 주제 성품을 정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하도록 이끌고 있다.

이러한 새이레기독학교의 성품교육에 대한 노하우가 ‘성품캠프’를 통해 더 많은 다음 세대에 확대될 전망이다. 3박4일 동안 성품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실천적 경험으로 학생들의 삶에 큰 전환점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새이레기독학교는 2008년 ‘오픈스쿨’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돼, ‘성품캠프’로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정기적으로 마련되고 있으며, 그간 약 500여 명의 아이들이 새이레기독학교의 성품교육을 수료하고 세상으로 배출된 바 있다.

새이레기독학교 교장 송미경 목사는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창의성과 건강한 인성을 가지고 있다. 성품과 인성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 가정에서 부모가 함께 해야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새이레기독학교의 성품캠프는 학생들만을 위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캠프를 마치고 가정으로 돌아간 학생들의 교육적 지속성을 위해 부모님을 위한 특강도 준비돼 있다. 

문의: 031-771-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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