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박한길 회장 “세계로 뻗어나가는 애터미의 중심은 소비자”

▲(왼쪽부터) 애터미 CVI팀 박귀용 실장, 박한길 회장, 도경희 부회장(CCO), 윤진욱 미래전략실 실장. ⓒ애터미 제공

▲(왼쪽부터) 애터미 CVI팀 박귀용 실장, 박한길 회장, 도경희 부회장(CCO), 윤진욱 미래전략실 실장. ⓒ애터미 제공

애터미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애터미는 지난 12월 9일 열린 ’2022년 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수여식‘에서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애터미의 이번 CCM 우수기업 표창은 CCM을 통한 후생 증대 및 소비자 체감 성과와 CCM인증제도 발전 및 확산에 공헌한 공로가 인정됐다.

애터미는 지난 2021년, 고객중심경영 비전을 선포하고 소비자중심경영을 자사 해외 법인 및 협력사 등 대내외적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글로벌 VOC(Voice of Customer) 체계를 소비자중심적으로 개편하고 고객 옴부즈맨 제도 시행 등 현장에서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용한 고객 편의 확대 및 임직원 행동 강령 수립 본사 및 전 해외법인의 모든 임직원의 CCM 체질화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애터미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CCM 재인증에 성공했으며, 지난 2월에는 일본 법인이 일본 소비자청으로부터 ‘소비자지향경영(消費者志向經營)’ 자주선언을 인정받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애터미의 중심에는 소비자가 있다”며 “앞으로도 애터미는 지속적인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넘어 소비자들이 옹호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한길 회장은 한 간증 프로그램에서 사훈에 대해 “사훈을 성경에서 따 왔다”며 “영혼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는 뜻이다.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수단이 아닌 궁극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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