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학연합회(대표회장 김성만 목사)와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이사장 라원 목사)가 19일 서울 신림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교무처장 장광익 교수의 인도로 한국신학연구원 원장 최흥영 박사가 기도한 후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이사장 라원 목사가 환영사와 함께 학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원 이사장은 “1993년 3월 ‘국제신학교’로 개교한 후 1999년 2월 교육부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3월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를 개교했다”며 “2022년 7월에는 교명 변경 인가를 받아 9월부터 새 교명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로 변경하였는데,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더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신학연합회 대표회장 김성만 목사(누가선교회 대표회장)는 답사를 통해 “양 기관의 협력은 하나님이 기뻐하고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라 기대를 전했다. 이어 양 기관은 신학교류 MOU 합의서에 사인하고 단체 기념촬영했다.
한편 한국신학연합회는 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정기총회와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