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26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한복 코니돌 ‘코니복이’ 펀딩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니복이는 월드쉐어의 마스코트 캐릭터 옥수수 양말 인형 코니돌에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을 더한 것으로, 한복 구체관절인형 ‘가인돌’의 대표이자 ‘안상희 인형한복아카데미’ 대표인 안상희 작가가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100% 수공예 애착 인형이다.
월드쉐어는 어려운 전 세계 아이들에게 의료, 식량, 교육, 식수를 지원하는 월드쉐어의 활동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펀딩을 진행했으며, 펀딩 수익금은 K-POP 가수를 꿈꾸는 네팔 소녀 스미리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미리띠는 아픈 엄마와 3살 동생과 살고 있는 15살 아이로, BTS와 블랙핑크를 좋아해 블랙핑크처럼 멋진 K-POP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월드쉐어는 이번 펀딩으로 스미리띠의 학업과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코니복이 캐릭터를 활용해 한국과 한복을 알리는 티셔츠를 만들어 펀딩 1개 후원 시 저개발국가 아동 1명에게 티셔츠 1개를 선물하는 1:1 의류 후원도 진행된다.
한복 코니돌 코니복이 펀딩은 1월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펀딩 오픈을 기념해 72시간 내 펀딩 및 인스타 리그램 참여 시 추가 저고리와 코니돌 배지 1개, 피규어 1개(색상랜덤, 선착순 10명)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펀딩 페이지(www.wadiz.kr/web/campaign/detail/1568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쉐어(설립자 권태일 목사)는 국제구호 NGO 단체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 아동 결연, 식수 개선 사업, 긴급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