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이름’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3:16 Worship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예배하리’ 앨범 커버. ⓒ인피니스 제공

▲‘예배하리’ 앨범 커버. ⓒ인피니스 제공

3:16 Worship이 최근 첫 싱글 앨범 ‘예배하리(We Worship You)’를 발매했다. 정규 앨범 ‘구원의 이름’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싱글이다.

3:16 Worship은 10년 이상 다양한 곳에서 각각의 사역으로 섬겨온 이들이 음악적 고민을 함께하고 더 발전된 사운드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으로,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내고 예배를 통해 삼위일체되신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바탕으로 이름을 지었으며, 엘레베이션워십(Elevation Worship)과 베델워십(Bethel Worship)과 같은 음악적 사운드를 지향한다.

‘예배하리’는 리더 한윤정 간사가 요한복음 4장 24절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말씀을 기반으로 만든 곡이다. 특별히 엘레베이션워십의 엔지니어 로간 힐이 믹스·마스터링에 참여해 더 완성도 있는 음향을 감상해볼 수 있다.

3:16 Worship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예배처럼 살아가고, 자신을 헌신하는 이들을 보며 이 곡의 준비가 시작되었다. 진정한 예배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또 진정한 예배자는 어떤 모습인지, 오랜 기간 고민하며 곡에 녹여냈다“며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예배자는 어떤 사람인지 고민하며 전심으로 예배하는 예배자와 예배가 많아지기를, 이 음악을 통해 하나님만 드러나고, 하나님만 예배하는 온전한 예배와 예배자가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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