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을 기다리는 청년들의 예배’, 4월 15일부터 마가의다락방교회에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강사진은 박한수·조정민·박보영 목사

▲‘부흥을 기다리는 청년들의 예배’ 포스터.
▲‘부흥을 기다리는 청년들의 예배’ 포스터.

‘부흥을 기다리는 청년들의 예배’(부기청)가 오는 4월 15일, 5월 27일, 6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마가의다락방교회(담임 박보영 목사)에서 개최된다. 강사는 각각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박보영 목사가 나선다.

박보영 목사는 “애즈베리대학교에서 일어났던 부흥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한 자들이 모였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었다. 대한민국에도 이러한 부흥이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아직 이 땅에 하나님을 지켜 드리는 청년들이 남아 있다면, 세상에서 타협하지 말고 함께 모여 예배하고 구별된 길을 걸어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한수 목사는 “요즘 같은 개인주의와 패배주의가 만연하여 모이지 않는 이 시대에, 수많은 청년들이 모여 부흥을 갈망한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부흥이 있는 자리에는 이유가 있다. 와서 보라”고 했다.

조정민 목사는 “누가 부흥을 더 원할 것인가? 인간인가, 예수님인가? 부흥은 그리스도의 꿈이다. 부흥은 Revival, 즉 죽었던 자가 살아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흥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꿈이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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