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종형 생일 맞아… 팬들, 자립준비청년 후원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비밀의 화원 포스터.

▲비밀의 화원 포스터.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DKZ 종형의 팬이 스타의 생일(4월 13일)을 기념해  홀트의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한 이번 기부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따뜻한 봄이 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으며, 팬의 훈훈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에게 쓰일 예정이다.

2019년 DKZ의 막내로 데뷔한 종형은 현재 DKZ 리더로 활동 중이며, 드라마 <성스로운 아이돌>, 뮤지컬 <이퀄> 및 <드라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뮤지컬 가수이자 연기자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비밀의 화원>에서 비글&디콘 소어비 역할을 맡아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특별한 후원’은 생일, 첫돌, 결혼, 팬덤 등 ‘나만의 기념일’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념일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해 사용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심리·주거 지원, 교육·경제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꼼꼼한 도움을 주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의 전쟁고아를 기독교 정신으로 양육하고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준 해리 홀트 부부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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