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을 삶으로”… 샬롬나비, 어려운 이웃 섬김 실천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영등포 광야교회 배식 봉사 참여…세계로부천교회가 후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영등포 광야교회를 방문해 배식 봉사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샬롬나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영등포 광야교회를 방문해 배식 봉사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샬롬나비

▲이날은 3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샬롬나비

▲이날은 3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샬롬나비

▲샬롬나비 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오른쪽) 등이 쪽방을 방문해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샬롬나비

▲샬롬나비 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오른쪽) 등이 쪽방을 방문해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샬롬나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영등포 광야교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샬롬나비는 지난 9일 사랑의 쌀과 세계로부천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영등포역 주변 어르신들과 함께 막사에서 예배를 드린 후 이들에게 점심을 나누어 주는 봉사에 참여했다.

광야교회(담임 임명희 목사)는 35년간 영등포역 주변 쪽방 등 주변 어려운 이웃 노인들을 꾸준히 섬겨 왔다. 매일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제공했으며, 이날은 3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샬롬나비 관계자는 “샬롬나비는 신학자들이 중심이 된 기독교 시민단체이지만, 학문적 이론을 삶으로 실천하고 사회의 변화를 일깨우는 일에도 참여함으로 섬김과 나눔의 본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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