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영화 ‘마라나타’, 전 세계 80억 영혼 깨우길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제2기 아카데미 과정 수료… 780명 홍보대사로 임명

▲세계적 명작 영화 ‘벤허’를 모델로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갈망하며 제작한 요한계시록 영화 ‘마라나타’ 제2기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 19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780명의 수료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세계적 명작 영화 ‘벤허’를 모델로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갈망하며 제작한 요한계시록 영화 ‘마라나타’ 제2기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 19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780명의 수료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세계적 명작 영화 ‘벤허’를 모델로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갈망하며 제작한 요한계시록 영화 ‘마라나타’ 제2기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 19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추원식 목사의 인도로 손석원 총장의 기도, ‘기다릴 때와 나아갈 때(출애굽기 14:10~14)’를 주제로 박상문 목사의 설교, 추원식 목사의 봉헌기도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문 목사는 “어머님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다. 임영술 목사님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하면 행복한 마음을 전할지 생각한다”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셔서 요한계시록이 영화로 제작되어 지구촌 곳곳에 복음이 전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예선 회장 임원술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국예선 회장 임원술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박 목사는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믿음으로 해결해야 한다. 고통과 어려움, 환란 속에서 믿음이 성장할 수 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을 경험한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기도하며 믿음으로 참아내자. 절체절명의 순간 모세와 같이 기도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떨어져도 믿음만 있다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졸업을 하고 위기가 온다고 하더라도 하나님만 바라보길 바란다. 주님께서 국제문화예수선교회와 졸업생의 앞길에 복을 주셔서 요한계시록 영화가 지구촌의 마지막 한 집까지 복음이 전달되게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2부에서는 추원식 목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육광철 목사(국예선 연수원장)의 개회선언, 손장진 목사(국예선 원로)의 기도, 작가 겸 감독 조운행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국예선 대표 임영술 목사가 경과보고를 전했다.

임 목사는 “국예선에서 그동안 1기와 2기를 합쳐 1,400여 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하게 됐다. 이번 수료자 중에는 190명의 목사님과 250명의 장로‧권사‧집사님을 비롯해 780명이 수료했고, 이 중 타종교였던 68명을 전도해 천국으로 인도한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했다.

그는 “국예선은 올해 12월까지 아카데미 6기 과정을 배출할 예정이며, 중앙본부에서 6,500명, 전국 읍면동 2,500지역에서 총 70만 명의 홍보대사를 양육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100만 명의 홍보 정예요원이 배출되어 이 영화가 전 세계 80억 인구의 영혼을 깨울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49 두뇌운동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149 두뇌운동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공로상(양육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공로상(양육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축사를 전한 한국교회연합 법정위원장 이병순 목사는 “한교연은 회원 단체인 국예선을 위해 모일 때마다 국예선과 이 영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마라나타’를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벅차다. 많은 분들이 영화를 통해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기총 박원영 목사는 “이 영화는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 임영술 목사님께서 큰 꿈과 비전으로 벤허보다 위대한 영화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한국교회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며 “주님의 다시 오심을 앞당기는 수료자들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국예선 자문변호사 서상윤 국제변호사는 “요한계시록은 폭넓은 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렵다. 열정과 노력, 신앙으로 모든 과정을 통과한 모든 수료자분들을 축하한다. 통찰력과 자신감으로 힘찬 여정을 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민희 권사와 정선희 선교사/김채영 찬양목사, 조요한 목사가 특송으로 수료식을 빛냈다.

제3기 아카데미 대표 이순복 권사는 송사에서 “권사 직분이지만 40년간 교회를 다니면서도 성경을 제대로 알지도, 깨우치지도 못했다”며 “교육을 받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되었고 일생에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나날이었다. 영화 마라나타 주인공으로 정상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자”고 전했다.

제2기 아카데미 대표 이종욱 선교사는 답사에서 “수료생 780명은 하나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받아 80억 영혼을 살리는 마라나타 영화의 임무를 완수하도록 기도하고 협력하겠다.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전 인류가 복음을 알게 되도록 최일선에서 뛰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추원식 목사, 수료자 대표, 임영술 국예선 대표회장. ⓒ송경호 기자

▲(왼쪽부터 순서대로) 추원식 목사, 수료자 대표, 임영술 국예선 대표회장. ⓒ송경호 기자

국예선은 이날 149 두뇌운동 경진대회상을 이정애 전도자 외 6명에게, 공로상(양육부문)을 남옥단 외 10명, 공로상(지역장)을 청주 안효진 목사, 증평 고영철 목사에게 수여했다.

이어 임영술 회장이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찬송 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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