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애즈베리 부흥과 MZ 세대’ 선교적 대화
내년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릴 제4차 로잔대회 ‘서울 2024’를 준비하는 한국로잔위원회(이사장 이재훈 목사, 한국준비위원장 유기성 목사)가 2023년 제2차 로잔(온라인) 선교적 대화를 개최한다.
오는 6월 3일(토) 오전 8시 30분 ZOOM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대화의 주제는 ‘애즈베리 부흥과 MZ 세대’로, 한국로잔위원회 총무인 최형근 교수(서울신학대학교)가 강사로 나선다.
한국로잔위는 “로잔운동의 독특한 부르심은 다양한 지역, 다양한 주제, 다양한 연령의 기독교 지도자들의 복음의 진보를 위해 함께 연대하고 기도하며 일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와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것”이라며 “로잔운동은 로잔언약에 동의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세계 복음주의 운동”이라고 했다.
이어 “1989년에 출범된 한국로잔위원회는 한국교회의 변화와 갱신을 위해 로잔운동을 알리고 그 정신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24년 제4차 로잔대회 한국 개최를 앞두고 로잔운동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선교적 대화와 관련,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면서 미국 사회의 영적 침체 상황에서 2023년 2월 초에 미국 켄터키주 애즈베리대학교에서 부흥과 영적 각성의 작은 불꽃이 일어났다”며 “애즈베리 부흥운동의 원인과 영향, 그리고 이 운동이 한국교회에 주는 교훈과 선교적 함의에 대해 함께 배우고 대화를 나누며 기도하는 귀한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화는 경건회와 발제, 패널토의, 소그룹 토의 등으로 이뤄지며, 신청 마감은 5월 31일(수)까지다.
선교적 대화 참가 신청 https://forms.gle/5oprx1ABM9fujqP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