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차 세대통합목회 콘퍼런스, 광주청사교회에서 열려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제31차 세대통합목회 콘퍼런스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암로 광주청사교회(담임 백윤영 목사)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 콘퍼런스에는 전국에서 세대통합에 관심을 가진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이 참여했다.

백윤영 목사는 둘째 날 강의에서 오늘날 목회의 마지막 관점으로 “무엇보다 목회자의 덕, 인격을 통해 교회가 부흥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백 목사는 특히 “한 사람을 세우는 교회, 가정을 세우는 교회, 학교를 세우는 교회, 교회를 세우는 교회, 지역을 세우는 교회”를 강조하며, “‘말씀으로 양육하라’는 마음과 생각으로 목회에 전념하면 부흥하는 교회, 성장하는 교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윤영 목사.
▲백윤영 목사.

전남 장흥 출신의 한 목회자는 “매번 콘퍼런스에 참석하지만, 앞으로 한국교회는 세대통합목회만이 살 길”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목포 출신의 또 다른 목회자는 “교회 부흥에 대해 고민하던 중, 콘퍼런스에 참석해 도전을 받았다”고 했다.

백 목사는 광신대 교수, 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교육연구소장, 샬롬스쿨 설립 및 교장, 상해샬롬국제학교 이사장,기독문화선교회 신바람힐링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뿌리깊은나무국제연구소는 유·초·중·고등 과정의 신앙특성화 기독대안학교를 운영 중이다. 유튜브에서 ‘백윤영 목사’를 검색하면 설교 영상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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