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제108회기 총회 선거 입후보자들의 등록이 시작됐다. 등록 첫날인 3일에는 현 목사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배광식 목사, 이하 선관위)에 서류를 접수했다.
최대 관심사인 목사부총회장에는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와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가 등록했다. 이들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이이복 장로(성남제일교회)와 김영구 장로(장위제일교회)가 등록했으며, 현 부서기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가 서기 후보로, 전승덕 목사(설화교회)가 회록서기 후보로 등록했다.
부서기 후보에는 최인수 목사(수산중앙교회)와 임병재 목사(영광교회)가 등록해 경선을 예고했으며, 부회록서기 후보에는 육수복 목사(전곡충현교회)와 김종철 목사(큰빛교회)가, 부회계 후보에는 임성원 장로(다산교회)와 이민호 장로(왜관교회)가 등록을 마쳤다.
총회 선거 입후보 등록은 7월 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