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경기·인천 등서 개최
교회 사역을 위한 집중 세미나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굴뚝기도운동본부와 한국IT선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사로는 ‘굴뚝기도와 거룩한 접촉’의 저자 김우성 목사(부천행복한교회 담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사역 중인 신바울 선교사가 나선다. 신 선교사는 CTSTV 간증 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 출연한 바 있으며, 그동안 모바일 전도 강사로 알려져 있다.
강의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대상은 목회자, 사모, 신학생, 평신도 사역자 등이다.
강의를 맡은 김우성 목사는 “굴뚝기도의 핵심은 기독교인들이 오랫동안 기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쉬지 않고 기도하며, 그 상태로 예배를 드리고, 성령이 충만한 상태로 일과를 마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기도가 식으면 죄와 염려가 마음 속에 들어오고, 냉랭해진 영혼을 기도를 통해 다시 불을 지피려면 그만큼 더 힘들다”고 설명한다.
김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항상 기도 실행법’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굴뚝기도는 가장 효과적이고 성경적인 멀티 기도 체계로서,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참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권면했다.
탄자니아에서 사역 중인 신바울 선교사는 “잠시 한국에 귀국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많은 분들이 모바일을 통한 전도와 교회 홍보에 관심을 보여 세미나 강사로 섬기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모바일은 우리가 모든 생활과 교육, 비지니스에서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라고 한다.
또 “스마트폰을 쓰면서 블로그, SNS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주님의 은혜를 나누고 간증을 전하면 불신자가 감동을 받고, 영상은 말씀의 감동으로 자세히 예수를 전할 수 있는 좋은 복음의 통로”라고 했다.
세미나 등록비는 2만 원(간식 및 교재 제공)이다.
문의: 010-3155-0691
1차 7월 25일 (화) 부천행복한교회
2차 7월 26일 (수) 오남새순교회
3차 7월 28일 (금) 복음인교회
4차 8월 10일 (목) 용인우리교회
5차 8월 21일 (월) 순복음은혜교회
6차 8월 22일 (화) 숭의교회
7차 8월 24일 (목) 부천시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