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등서 ‘성령으로 남북한이 하나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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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어린이,청소년, 청년들을 초대합니다!
2023년 전국 시온 콘퍼런스가 ‘성령으로 남북한이 하나로!’라는 주제로 2023년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청 광장과 서울롯데호텔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러시아,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독일, 일본, 필리핀, 인도, 우간다 등 국내외 30개국에서 250여 명이 방한한다. 특히 이스라엘 유대인들은 전체 인원의 40%인 100명이 참가한다.
시온대회 하이라이트는 행사 다섯째 날인 다음 달 1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통일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내외 청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찬양하고 기도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스라엘 찬양팀(SOLU 이스라엘, 모닝스타 펠로우십, 메바세르 예루살라임), 말레이시아 하프팀이 인도하고, 일반인들도 동참할 수 있는 만큼 이를 통해 행사 취지가 더 널리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온대회 준비위원장 장상길 목사(주사랑교회)는 “한국교회 사상 최초로 ‘메시아닉 유대인’들과 열방의 예배자들이 모여 한반도의 복음통일을 위해 한국 땅에서 성령으로 예배하고 기도하는 대회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메시아닉 유대인들은 이스라엘 내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유대인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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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목사는 “성경에서 70년은 하나님의 구속 시간표이며, 또한 유대력 5783년인 올해는 모든 노예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희년’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70년간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자유를 선포하고 노예살이에서 해방된 것처럼,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2023년, 북한 공산주의에서 70년간 노예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희년의 자유를 선포하자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어 “시온대회는 역사의 경영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우리의 의와 우리의 방법을 주님 앞에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장 속에 살아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주님 앞에 내세워서 대한민국 통일의 열쇠를 풀어내려고 한다. 즉 하나님의 모략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한반도의 복음통일을 이끌어 내려고 하는 것이다. 시온대회의 시간표 속에는 하나님 구원의 경륜이 녹아 있다”고 했다.
후원계좌: 206037-04-011581 국민 시온대회
문의: 010-4046-4033 (송승연 전도사), 010-2273-3723 (유지현 간사), 032-851-9191 (주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