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 김명찬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상임회장 천환 목사)가 24일 오후 2시 중구 황학동 소재 볼링볼링 볼링센터에서 제40회기 회원교단 총무, 사무총장, 실무 임원 체육대회를 볼링대회로 실시했다.
한장총 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원종경 목사)가 주관한 볼링대회는 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마치고 제40회기 남은 사업과 행사를 위해 한장총 회원교단 총무·사무총장 및 실무 임원의 친교와 단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원종경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체육대회에서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함께 웃고 격려하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우의를 다지고,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자”고 권면했다.
상임회장 천환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승부에 집착하기보다 경기에 나선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격려했고, 서기 김명찬 목사가 기도함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볼링대회 진행위원장 황연식 목사가 경기 규칙과 수상자 선발에 관하여 설명한 후, 출전선수에게 레인을 배정해 경기가 진행됐다.
우승은 김명찬 목사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유동열 목사와 이홍섭 장로가 공동으로, 3등 이승진 목사, 4등 천환 목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후 총무 이영한 목사의 폐회 기도로 마쳤다.